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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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최민희 과방위원장 '제명' 추진..이준석 "이진숙 보복성"
      국민의힘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의 최민희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최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는 31일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민 출신의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을 향해 최 의원이 '전체주의 국가 출신'이라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앞서 전날 박 의원은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진숙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두고 "국회의원의 면책 특권을 남용한 한
      2024-07-30
    • 尹,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오늘까지 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30일 윤 대통령이 이 후보자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기한은 이날까지로 지정했습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열흘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엔,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이 가능합니다. 앞서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
      2024-07-30
    • 민주당 "이진숙, 대전MBC 사장 사직 직전 출국..청문회 해명과 달라"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의 답변과 달리 대전MBC 사직서를 내기 직전인 2017년 12월 해외로 출국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29일 대한항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7년 12월 22일 인천발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탑승해 같은 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 당시 "2017년 말 후보자 본인이 사퇴하기 직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다"는 질의에 "계속했다"고 답한
      2024-07-29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야당이 부적격이라고 생각하면 보고서에 그대로 기록하면 될 일이라고 채택을 요구했습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이진숙 후보자의 답변에 미흡함이 있었다"면서도 "많은 부분이 법인카드와 인신공격에 집중됐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2024-07-29
    • 이상인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탄핵안 발의 표결 앞두고 사퇴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이상인 부위원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25일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표결 전 자진 사퇴한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부위원장은 전날 오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야당이 탄핵안을 발의하자 불출석 의사를 밝혔고, 이같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직무대행 겸 부위원장의 사의를 이날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이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일시적으로 상임위원이 1명도 없는 초유를 사태
      2024-07-26
    • 민주당 광주시의원 5·18 왜곡 이진숙 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이 5·18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과거 5·18을 왜곡하거나 폄훼한 온라인 게시글 등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5·18 폄훼인사를 총선에서 지지하는 등 그릇된 역사관을 드러내고 있다며 공식적이 사과와 함께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 독립적이고 공정해야 할 언론에 대해 부적격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7-25
    • 이진숙 "홍어족 표현 혐오하는데 무심코 좋아요 눌렀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5일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을 준수하며 그 뜻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발언들이 정치적 편향성을 나타낸다는 야당 측 비판에 "자연인, 정당인일 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홍어족'(전라도민을 폄하하는 혐오 표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에 과거 '좋아요'를 눌렀다는 지적에는 "그 표현을 아주 혐오하고, 한 번도 그 표현을 사용한 적 없다. 지인
      2024-07-25
    • 이진숙 청문회 이틀째..문화예술인 편가르기 의혹 쟁점 예상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이틀째 청문회를 엽니다. 전날에 이어 이 후보자의 적격성을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첫날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다년간의 언론 현장 경험에 더해 경영과 행정 역량을 갖춘 방통위원장직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및 정치 편향성 논란 등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에게 '문화예술인 편 가르기' 의혹과 관련한
      2024-07-25
    • 이진숙 "박정희 존경을 극우로 규정하는 것은 인신모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24일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이야기하면 극우가 되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면 세련된 지식인처럼 취급받는 부분은 아주 불공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동대구역을 박정희역으로 바꾸자거나 KBS 본관을 박정희센터로 만들자고 했다는 등의 과거 발언에서 극우 성향이 보인다는 야당 비판에 "극우라는 규정이야말로 대단히 위험하고, 나에 대한 인신 모독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습니다. 또 "극우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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