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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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파면]국민의힘, 尹 파면되자 탄핵 찬성 의원 색출?.."조치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4일 의원총회를 열고 탄핵에 찬성한 당내 의원 색출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 이후 의원총회를 이어오고 있는 국민의힘은 친윤계의 주도하에 탄핵 찬성 의원들에 대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의원은 지도부를 향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에 대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고, 일부 의원들은 실제 "그런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이날 의총 도중 기자들과 만나 "(발언) 취지는 우리가 같이
      2025-04-04
    • [尹 파면]"탄핵 기념 굿즈 나눠요".."윤석열 시계 팝니다" 대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이와 관련한 '굿즈'가 곳곳에서 거래·공급되고 있습니다. 4일 'X'(옛 트위터) 등 SNS에는 "탄핵을 기념해 굿즈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게시자들은 해당 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애니메이션 관련 열쇠고리, 삽화, 카드 등을 준다고 안내했습니다. 마카롱 등 디저트나 특정 굿즈 상점의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는 이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의 재임 시기와 관련한 기념품들은 중고 시장에서 '투매'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
      2025-04-04
    • [尹 파면]이낙연 "이제 회복의 시간..배제·증오의 선동 경계해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4일 이 전 총리는 자신의 SNS에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비상식적인 계엄 선포로 국민을 충격에,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밤에 저지른 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합리화 될 수 없는 일이었다. 재판관 전원일치의 윤석열 탄핵 인용 결정은 상식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이제부터는 국민의 시간, 회복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짧게는 120여 일
      2025-04-04
    • [尹 파면]이동욱 "이제야 봄"..변영주 감독 "방 빼세요"·이승환 "대한민국 만세"
      배우 이동욱과 영화감독 변영주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환영했습니다. 이동욱은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늘 비 예보가 있었거든. 근데 되게 맑네"라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고 남겼습니다. 이동욱은 앞서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재생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고 적었습니다.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2025-04-04
    • [尹 파면]용혜인 "국민의힘, 대선 아닌 정당해산소송 준비해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국민의힘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조기대선이 아니라 정당해산 소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용 대표는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향해 "현실을 직시하라"며 이같이 일갈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 대해 '친위쿠데타 옹호 정당', '부정선거 음모론 유포 정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윤석열 파면 결정 그 직전까지도 윤석열 내란수괴의 복귀를 선동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헌정 질서에 대해 최소한의 합리
      2025-04-04
    • [尹 파면]광주 구청장들 "尹, 민생 파탄 장본인..내란 음모 낱낱이 수사"
      광주 구청장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환영한다며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 4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로부터 빼앗긴 '대한민국의 봄'을 드디어 되찾았다"면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엄혹한 독재정권 시절로 회귀시키려 한 윤석열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바로 세운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임을 망각한 채 국민을 겁박하고, 민생경제를 파탄시켰으니 당연한 결과"라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진
      2025-04-04
    • [尹 파면]尹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
      4일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이 결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전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며 글을 맺었습니다. 입장문에는 이번 헌재의 파면 결정에 대한 승복 여부는 명확히 담기지 않았습니다. 지지자들
      2025-04-04
    • [尹 파면]광주시민들 눈물의 환호성.."민주주의 승리"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한 4일 광주시민들도 환호했습니다. 이날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모인 시민 2,500여 명은 대형TV 스크린을 통해 윤석열의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 소식을 듣고 환영했습니다.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이 낭독되자, 시민들은 두 손을 번쩍 들고 함성을 질렀습니다. 시민들은 "와 탄핵"이라며 손팻말을 흔든 뒤 서로 부둥켜안았습니다. 한 시민은 벅차오르는 눈물을 닦으며 기뻐했고, 다른 시민은 손뼉을 치며 "정의가 이겼다"고 외쳤습니다. 이
      2025-04-04
    • [尹 파면]'尹 공개 지지' 전한길, 실시간 중계 보며 좌절 "승복은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침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전 씨는 4일 오전 11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시청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결정문을 읽어 내려갈수록 전 씨는 표정이 굳어졌습니다. 파면이 선고되자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오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제가 많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고 결과에 대해선, "승복한다"며 "같이 결과를 받아들
      2025-04-04
    • [尹 파면]헌재, 尹측 주장 일일이 반박..하나도 인정 안 해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제기한 국회 탄핵소추와 심판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에 대해 모두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의 문제 제기를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본안 판단에서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습니다. ◇ "비상계엄, 탄핵심판 취지 고려..사법심사 대상" 헌재는 이날 선고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사법심사 대상이 되는지에 관해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 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를 고려하면, 사법심사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2025-04-04
    • [尹 파면]文 "헌법과 정의 이름으로 민주 공화정 지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 공화정을 지켜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했던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하루속히 계엄 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놀라운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줬다"면서 "평화적으로 되찾은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며 보다 성숙한 민
      2025-04-04
    • [尹 파면]종교계 "헌재 결정 존중..화합 이루는 전환점 되길"
      종교계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민적 화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 법의 시간은 일단락됐다"며 "우리나라의 국가 권력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존재함을 잊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며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4-04
    • [尹 파면]김경수 "파면은 끝 아닌 국가 대개조를 위한 시작"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두고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며 "파면은 끝이 아니라 국가 대개조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이 이겼습니다.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과 87년 6월 항쟁에 이은 또 한 번의 승리"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혹독한 겨울이었다"며 "국회 앞에서, 남태령에서, 광장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싸워주신 국민들께서 윤석열 파
      2025-04-04
    • [尹 파면]尹 전 대통령 측 "정치적인 결정에 납득 불가..참담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이뤄진 뒤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4일 오전 11시 25분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직후 헌재 심판정을 나서면서 "탄핵심판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진행됐는데 결과까지도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을 내려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인 윤 변호사는 "21세기 법치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
      2025-04-04
    • [尹 파면]김동연 "빛의 혁명이 승리..이제 다시 시작해야"
      김동연 경기지사는 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며 "내란수괴는 파면했지만 갈 길이 멀다.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
      2025-04-04
    • [尹 파면]권성동 "이재명에 대한민국 맡길 수 없어..대선 지면 안 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조기 대선 준비를 독려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험천만한 이재명 세력에 맡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도 정치 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간다. 곧 대선이 열린다. 시간이 촉박하지만 절대 물러설 수 없고 져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승리를 위해 뭉쳐야 한다. 자유주의 지키려는 국민 안정 바라는 모든 국민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헌재의 결정에 대해서는 "마음은 아프지만 헌재
      2025-04-04
    • [尹 파면]국방부 "탄핵 선고 대비 오늘 모든 부대 활동 영내로 전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앞서 국방부가 전군의 모든 부대활동을 영내로 전환했습니다. 국방부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예정된 4일 하루 모든 부대 활동을 영내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행 작전을 제외한 모든 부대 활동을 오늘 하루에 한해서 영내로 전환하고, 불가피하면 장성급 지휘관의 판단하에 조정할 수 있다는 부대 운영 지침을 어제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외 활동에 의해 여러 가지 불필요한 접촉이 발생할 수 있어서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탄
      2025-04-04
    • [尹 파면]대통령 관저엔 '적막'..尹, 오늘 입장 밝힐까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이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는 적막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에 출석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TV를 통해 헌재의 선고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저 인근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려 선고와 통시에 함성과 탄식이 터져 나왔지만, 관저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호처 직원들과 경찰들이 선고 직후 전열을 재정비하는 모습은 확인됐습니다. 관저 문 양옆에는 차단벽이 촘촘하게 설치됐고, 정문 앞에는 기동대원 수십 명이 투
      2025-04-04
    • [尹 파면]숨죽이던 국민의힘 잠룡들, 조기 대선 경쟁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행보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우선 국민의힘 '빅4'로 분류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를 비롯해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대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했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대권 도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밖에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
      2025-04-04
    • [尹 파면]민주당, 대선체제 전환..이재명, 조만간 대표직 사퇴할 듯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대표는 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해 당내 경선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당헌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사퇴 시한을 '대통령 선거일 전 1년까지'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당무위 의결로 시한을 달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1년 전 사퇴' 규정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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