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빚은 '무화과의 역설'...나 홀로 '풍작'
【 앵커멘트 】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데요. 하지만 더위 덕분에 유례없는 풍작을 맞고 당도까지 최고조에 달한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기후 위기가 빚어낸 '무화과의 역설'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른 잎 사이로 자줏빛을 띤 열매, 무화과가 탐스럽게 매달렸습니다. 반으로 쪼개자 붉은 속살과 함께 달콤한 과즙이 배어 나옵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는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최고의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