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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지옥' 가자지구 아사자 58명..4살 소년도 숨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만료 이후 가자지구가 봉쇄되면서 굶어 죽는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매체 WAFA 통신 등의 2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봉쇄가 80여 일 동안 지속되면서 영양실조 사망자 수가 58명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자지구 북부 지역 병원에서 무함마드 무스타파 야신이라는 이름의 4살 소년마저 아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양실조 외에 의약품 부족 등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해 숨진 주민의 수는 242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노인이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면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
      2025-05-25
    • '전쟁 중' 가자지구의 비극..10살 소년 영양실조로 사망
      뼈만 남은 몸으로 누워있는 모습이 공개돼 가자지구의 비참한 상황을 알렸던 10살 소년이 결국 숨졌습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을 따르면 영양실조로 죽음과 사투를 벌이던 가자지구의 10살 소년 야잔 카파르네가 지난 4일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야잔의 사진은 앞서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산하며 가자지구의 열악한 식량 상황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사진에는 소년의 얼굴 골격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얼굴 뼈가 움푹 들어간 곳마다 피부는 처져있었고 눈은 푹 꺼진채 턱은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던 야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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