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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효, 'VIP 격노설' 첫 인정.."尹, 채 상병 수사 결과에 크게 화내"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밤 10시쯤 귀가했습니다. 그는 취재진 질문을 받고 "(조사에서) 성실하게 대답을 했다"고 짤막하게 말했을 뿐 다른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특검 조사에서 김 전 차장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
      2025-07-12
    • 민정수석에 檢출신 봉욱..법무부 정성호·행안부 윤호중·복지부 정은경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실과 내각 추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정수석으로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이 내정됐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5선의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각각 지명됐습니다. 교육부 장관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산업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
      2025-06-29
    • 대통령실 초대 저출생 수석에 '40대 워킹맘' 유혜미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초대 저출생대응 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25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초등학생 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육아와 일의 병행에 따른 현실적인 고충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유 수석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유 수석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40대 수석으로서의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습니다. 저출생수석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대통령실에 신설된 조직으로, 유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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