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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출장지는 선관위원장이 결정했다"...합수본, 진술 확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한 운영 및 비위 등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해외 출장지는 위원장이 결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출장 국가는 위원장이 결정했고, 배우자 예산 편성 내역에 대해 위원장도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선관위가 출장지 후보 국가들을 선정해 보고하면 위원장
      2026-08-14
    • "국힘 의원들, 정치적 입장 따라 부정선거냐, 부실선거냐 갈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허위입력'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냐, 부실선거냐, 선거조작이냐 등 프레임 전쟁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투표용지 사태 초반만 해도 부정선거를 외치는 건 장동혁 대표 정도였지만, '쌍둥이 투표율' 의혹이 불거지며 주진우 의원은 "심각한 부정선거"라고 규정했고, 나경원 의원도 "부실이 쌓이면 부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선관위 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은 "전산관리 부실과 당락을 뒤집기 위한 조작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부실'에 방점을 뒀고, 국조특위 소속 김은혜 의원은 "조직
      2026-08-12
    • "선관위 직원들, 귀찮다고 미리 입력?…국민을 기만한 행위 일벌백계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6·3 지방선거 이후 현장 취합 투표자 수와 최종 투표자 수가 수백 명씩 차이가 나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투표 종료 이후에도 통계조작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진행 중인 시간의 투표자 수를 미리 입력한 기록이 100건 넘게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합수본의 수사범위를 지난 대선과 총선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관위는 시간대별 투표자 수는 잠정 수치라서 실제 투표자 수와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검경 합수본은 선관위가 오입력을 수정하기 위해
      2026-08-10
    • "600명이 감쪽같이 사라졌다"…지선 끝나고 늘고 준 '고무줄 통계' 발칵
      6·3 지방선거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경기 안성시 공도읍 한 투표소의 투표자 수가 당일 현장에서 취합한 규모보다 약 3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부산 수영구 광안1동에서는 최종 투표자 수가 현장 취합 규모보다 10% 넘게 늘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현장 취합 투표자 수와 최종 투표자 수가 수백명씩 차이 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투표 종료 이후에도 통계 조작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중앙선관위가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실에 제출한 '제9회 전국동시지
      2026-08-10
    • 노태악 출장에 부인 수행 선관위 직원도…보고서엔 '공식 일정 참석'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이른바 ‘외유성 출장’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해외 출장 당시 노 전 위원장의 배우자를 별도로 수행한 선관위 직원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가 노 전 위원장의 해외 출장 때 배우자를 수행하는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는 자료와 관련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공식 출장보고서에는 노 전 위원장과 함께 현지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지만, 실제로는 노 전
      2026-08-07
    • 합수본, '통계 조작'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추가 압수수색... 수사 확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통계 조작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계 조작이 의심되는 서울·경기 지역 선관위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경기도·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김포시·의왕시·진천군, 서초구·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 및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가
      2026-08-07
    • "오류 나면 가감해 보고" 통계 조작 지침?… 중앙선관위 의혹 어디까지
      6·3 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자 수 오류가 발생하면 다음 시각 보고 시 가감해 보고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침을 시도위원회에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아침 8시 40분경 시도 선관위에 투표자 수 입력 및 수정 관련 전달 사항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메일에서 "투표자 수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수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과 담당자에게 보고 후 승인을 받
      2026-08-04
    • 전남 목포·광양 등 투표자수 '0명'…34곳 추가 확인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기도 내 투표소의 '투표 통계 조작'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전남 목포·광양, 경북 포항, 강원 인제 등에서도 길게는 6시간 가까이 투표자 수가 '0명'으로 기재돼 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투표가 한창 진행되는 시간대에 수 시간에 걸쳐 아예 투표소를 찾지 않았을 확률이 극히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관위가 투표자수를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됩니다. 이후 이를 은폐하기 위해 다른 시간대 투표자 수를 허위로 기재하는 '투표 통계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국민
      2026-08-02
    • '투표율 통계 조작' 의혹 중앙선관위 이틀째 압수수색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차장검사)가 이틀째 중앙선관위 서버 강제수사를 이어갔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중앙선관위 서버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율 조작 정황을 포착한 합수본은 전날(23일) 오전 9시쯤부터 오후 7시 40분쯤까지 중앙선관위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날 압수수색은 주요 피의자들의 컴퓨터와 중앙선관위 서버 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투표율 통계 조작 의혹은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특정 투표소의
      2026-07-24
    • 국민의힘 "선관위 '숫자 맞추기' 의혹…해체 수준 아닌 해체해야"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을 계기로 선관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선관위와 강남·서초·송파구 선관위를 압수수색한 것은 단순한 행정착오가 아닌 선거 통계 조작 의혹을 겨냥한 강제수사라며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자 수 오입력을 감추기 위해 다른 투표소의 수치를 수정하는 이른바 '숫자 맞추
      2026-07-24
    • "국민의힘, 이슈가 휘발되지 않도록 하는데 매몰...논쟁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어제(22일)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 특위'가 청문회를 열었는데, 초반부터 재검표를 두고 여야가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이 왜 재검표를 피하느냐" 추궁했고, 국민의힘은 "특검 결정을 봐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안건 상정을 요청하며 "장동혁 대표가 너무 즐기시더라"고 하자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에 못 나가게 하려고 재검표를 빨리해야 한단 뜻인지 의문스럽다"고 맞받았습니다. 윤상현 위원장은 "재검표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는 게 재선거를 주장
      2026-07-23
    • 투표지 합수본, '투표 통계 조작' 포착해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 직원들의 통계 조작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23일 오전부터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서버 등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앞서 투표지 부족 사태 수사 과정에서 선관위 실무자급 직원들이 투표자 수 오입력 실수를 은폐하기 위해 전산상
      2026-07-23
    • '외유성 출장 논란' 노태악, 배우자 해외 출장비 4,700만 원 선관위 반납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이른바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배우자의 해외 출장비 4,700만 원 상당을 반납한 것으로 21일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며 선관위 관계자는 "(노 전 위원장이) 전날 세 차례 국외 출장 건에 대한 출장비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출장비 1,416만 4,464원, 2024년 출장비 1,763만 6,861원, 지난해 출장비 1,563만 7,575원 등 반납 금액은 4,743만여 원입니다. 노 전 위원장은 2022년 12월 호주·뉴질랜드 8박 9일, 2024년 11
      2026-07-21
    • 여야, '선관위 특검법' 7월 처리 합의…국민추천위서 특검 후보 추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특별검사 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만나 '제9회 지선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부실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7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양당은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교섭단체 간 3인씩 추천해 6인으로 구성됩니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 3인씩 추천받아 그중 2인을
      2026-07-21
    • 면접성적 임의로 바꾼 선관위...法 "하자 있지만 임용 취소는 안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경력경쟁채용 과정에서 평정표(성적표)를 임의로 변경하는 등 채용 절차에 하자가 있었지만, 임용 취소는 안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A씨가 선관위 사무총장을 상대로 낸 '임용취소처분 무효확인 및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지방공무원이던 A씨는 2021년 한 지역 선관위 경력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국가공무원 8급으로 임용된 뒤 7급으로 승진했습니다. 이후 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돼 감사원의 감사가
      2026-07-21
    • "선관위, 대선 때 투표지 부족 사태 공유 안 해...내부 TF도 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매수 축소를 결정할 당시, 지난 대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내부 TF팀에 공유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확보했습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최근 선관위 공직선거절차사무 개선TF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선관위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지 못해 21대 대선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개선TF는 21대 대선 때 사고사례를 분석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지방선거를 대비할 목적으로 선관위가 자체 출범한 조직입
      2026-07-19
    • 민주당,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특검 추진..."이번 주 법안 제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번 주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법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참정권을 침해한 투표용지 부족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특검 수사 범위와 관련해 투표용지 인쇄 물량 축소 경위, 선거일 지휘부 보고 누락 및 지연, 선관위 내부 부패와 무능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겠다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는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
      2026-07-05
    • 천하람 "홍명보는 출입금지, 아니 왜 홍명보 때문에 고대 전체가 욕을...정치권도 반면교사 삼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지난 4월인가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한테 '축구 좀 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봐서 화제가 됐는데. 그때 초등학교에서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애들 다친다' 내지는 '주변에서 민원 온다' 막 이런 것 때문에 애들이 운동장에서 축구를 못하게 하는데 이게 말이 되냐. 그러면서 총리한테 '축구 좀 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봤는데. 의원님은 축구 좀 하세요? ▲천하람 원내대표: 제가 안 그래도 이렇게 운동장 축구 이슈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서 실제 축구를 좀 했습니다. 이런저런 기회에 저도 뛰기도 하고 해
      2026-06-30
    • 李대통령 지지율 51%로 역대 최저치...민주 41%·국힘 2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전 조사 대비 6%포인트(p) 하락한 5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는 한국갤럽 조사에서 최저치입니다. 한국갤럽의 주례 여론조사가 발표된 것은 6·3 지방선거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직전 조사 대비 6%p 올랐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부정
      2026-06-26
    • "교회돈 자유통일당에 불법 기부"…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경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2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전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202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31차례에 걸쳐 약 102억 원의 정치자금을 불법 기부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자금은 모두 금전 대여 계약 형식으로 차입됐으나, 자유통일당은 이자나 원금을 거의 상환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금전 대여를 빙자한 불법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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