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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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규백 "북한 핵무기 80~120개 추정"... 트럼프 '57개'와 차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80~120개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에 대한 정부 평가를 묻자 "보통 80~120개 정도로 보는데 정확한 수치를 말하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57개'와는 차이가 있는 수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며 "그는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2026-08-20
    • 북, '연합연습 축소' 지시에도..."명백한 행동으로 자위권 행사"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반발하며 "적들의 군사적 위협을 철저히 무력화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 권리 행사는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발표한 논평에서 "갈수록 진화되는 적수들의 위협적 행동에는 진화된 새로운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국호)의 주권 안전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적수들은 상시 섬멸적인 보복수단의 정조준권 안에 들어있게 될 것"이라며 "적수국들의 모든
      2026-08-19
    • 靑 "한미 연합방위태세 확고...북미 대화로 한반도 평화 기대"
      청와대는 17일 "한미 양국은 그동안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연합연습 및 훈련에 대해 긴밀히 조율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구체 사항에 대해 공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도록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지시의 배경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언급한 데 대해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 SNS
      2026-08-17
    •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한미훈련 마음에 안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한미 연합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고 미국을 존중해 온 국가에 대해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8-17
    • 미8군 "UFS, 동맹 현대화·제1도련선 전력투사"…北 "대적 입장 명백히 할 것" 반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개시를 앞두고 주한 미8군이 '동맹 현대화'와 '제1도련선 내 전투력 투사'를 이번 훈련의 중점으로 제시한 가운데, 북한이 강력히 반발하며 대적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미8군은 14일 올해 UFS 훈련 참가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미8군은 상시 전투태세인 '파이트 투나잇' 역량 강화, 한미동맹 현대화 및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 조성에 훈련의 중점을 둔다"고 밝혔습니다.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UFS의 목적을 설명하면
      2026-08-14
    • 北, 한국 핵잠 추진에 "생존 불가 보복 공격으로 응대할 힘 보유해야"
      북한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 추진을 비난하며 적국의 생존이 불가능하게 하는 보복공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위협했습니다. 12일 대남 관계를 담당하는 장금철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기도는 기필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핵 도미노를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국장은 "적수국들의 군사적 기도에 생존 불가능, 재생 불가능의 보복 공격으로 응대할 수 있는 독보적인 힘의 보유는 전쟁 억제를 위한 가장 책임적인 선택으로 될 것"이라며 자신들의
      2026-08-12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국가안보실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북한이 오늘(12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했습니다. 또 필요한 조치 사항을 지시하고, 지난 6일에 이어 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도발 행위라고 규정하고, 즉각
      2026-08-12
    • 북한, 6일 만에 또 미사일 발사…한미훈련 앞두고 무력시위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날 오전 6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6일 오후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이어 6일 만에 다시 발사에 나선 겁니다. 당시 북한은 관영매체 등을
      2026-08-12
    • 젤렌스키 "북한군 3만∼5만 러 배치...韓과 협력 접촉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대 5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배치됐다며 한국으로부터 방공망 지원을 받기 위해 우리 외교당국과 접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SNS에 공유한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 발언에 따르면 그는 "우리가 부족한 방공 시스템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을 받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드론 거래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한국에 법적 제약이 있지만 우리는 이런 협력을 기대하고 있고 양국의 외교관들이 접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2026-08-09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국가안보실,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북한이 6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국가안보실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군의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들을 점검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2026-08-06
    •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이면 42일만
      북한이 6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42일 만의 발사입니다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주포 사거리 연장탄,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 등 남측을 사정권에 두는 전술무기 발사 실험을 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지난달 3일 신형 5천t급 구축함 '강건호'에 탑재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했습니다.
      2026-08-06
    • 李대통령 "북한 공식 명칭 사용·9·19 군사합의 복원, 신중히 접근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을 공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부르는 방안과 9·19 군사합의 선제 복원 추진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남북한 공식 명칭 불러주기'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일"이라며 "표현 하나, 용어 하나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이 조심하고 잘 고민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9·19 군사합의 선제 복원과 관련해서도 "상황이 계속 개선되지 않다 보니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것
      2026-08-05
    • 북중 정상 "전략적 관계 강화"...우호조약 65주년 맞아 협력 의지 재확인
      북한과 중국 정상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북중 친선을 새로운 높이로 발전시켜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확고히 하겠다"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북중 정상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을 언급하
      2026-07-11
    • 미국 제재 회피용...북·러·이란 가상자산 150조 유입
      북한, 이란, 러시아 등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가들이 제재 회피 수단으로 가상자산 활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를 인용해, 제재 대상과 연계된 암호화폐 주소들이 지난해 수취한 자금은 1,000억 달러(한화 약 153조 원)로 전년 대비 8배 정도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텔레그램 등을 통해 가상자산 기부를 요청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국내외 암호화폐
      2026-07-05
    • 김정은, '좌초 논란' 구축함 강건호 무기시험 참관..."2달 내 취역"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진수식 도중 좌초했던 신형 5000t급 구축함 '강건호'에 탑재된 미사일과 함포 등 주요 무기체계 시험을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구축함 '강건호'의 전투체계 성능 평가 시험계획에 따라 3일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함상포 및 자동 기관포(총)들, 전자전 수단들을 비롯한 주요 무기체계들의 시험이 진행"됐다고 5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해당 시험은 함에 탑재된 각종 무기 체계에대한 전투 적용성을 검토, 확증하기 위한 평가공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시험에서는 함의 목표 탐지 및 정보 처
      2026-07-05
    • "북한, 상반기 가상자산 1조 원 해킹…전세계 피해액의 66%"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액 가운데 약 3분의 2는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분석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블록체인 분석기업 TRM랩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3일 보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올해 상반기에 탈취한 가상자산은 총 6억 4,300만 달러(약 1조 원)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 총액(9억 7,200만 달러·약 1조 5,000억 원)의 66.2%에 해당합니다. 보고서는 지난 4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드리프트'(D
      2026-07-03
    • 6ㆍ25 맞아 내부 결속 나선 北…대미ㆍ대남 선동 나서
      북한이 6·25 전쟁 발발 76주년을 맞는 25일 대미·대남 항전 의지를 부각하는 선동 보도를 쏟아내며 내부 결속에 나섰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자 1면 사설을 통해 전체 인민이 계급의 전위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주민들에게 투철한 반미 투쟁의식을 가질 것을 요구하며 반미 대결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자고 독려했습니다. 특히 청년층의 사상 이완을 경계하며 새 세대들이 계급투쟁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것이 조국의 운명과 직결된 중차대한 과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26-06-25
    • 김정은, 당 전원회의서 '핵무력 강화' 천명…"한국은 가장 적대적 국가"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 결정사항의 중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핵무력 강화' 원칙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당 및 국가정책 방향과 앞으로의 단기적 및 중장기적인 투쟁과업"을 밝히고 '중요 결론'을 내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핵무력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
      2026-06-23
    • 美당국자 "北비핵화, 트럼프 정부 정책 우선순위 중 하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를 정책 우선순위 가운데 매우 높은 위치에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드 윌레졸 미 국무부 한국·일본·몽골 담당 부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민관 정책 플랫폼 트라이포럼이 개최한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에 패널로 나와 "북한 문제는 정책 우선순위 목록에서 매우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행정부에서도 그러겠지만, 우리 행정부에서 이뤄지는 북한에 대한 논의는 비핵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2026-06-19
    • 李 대통령 "흡수통일 추구 안 해...6·15 선언 희망 여전"
      바티칸을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26년 전 6월 15일 남과 북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아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며 "저는 지금도 그 희망의 불씨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린 특별 미사에 참석, 기념연설문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은 오랜 적대와 긴장을 넘어, 대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귀빈들에게 "사도 바오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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