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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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보수정당 향한 민심 이반..두 자릿수 지지율 이번에는?
      【 앵커멘트 】 3년 전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보수 정당 최초로 광주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보수 정당에 대한 호남의 민심이 싸늘해, 다시 한번 이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북 세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표율에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광주와 전남 광역 비례의원에 각각 1명씩이 당선되
      2025-05-25
    • 홍준표 "기득권, 아웃사이더 안 된다고..이번은 다를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한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기득권 수호논리에 갇혀 아웃사이더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자유한국당 대표로 있던 2017년 10월 한 언론사 간부로부터 "이번 탄핵 대선은 안 될 것 같으니 당신에게 후보 기회가 간 것이지, 될 것 같으면 갔겠나"라는 말을 들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말을 듣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내가 오랜 세월 보수정당에 몸 담았어도 보수 세력의 아웃사이더에 불과했다는 그 말에 충격을 받
      2024-12-20
    • '민주' 철옹성 뚫은 김재섭..서울 도봉갑, 안귀령 낙선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가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보수정당 후보로는 16년 만입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을 보면 이날 새벽 1시 27분 기준, 김재선 후보가 49.05%로 안귀령 후보(47.89%)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해졌습니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서울 도봉갑은 지난 2012년 신지호 전 의원이 당선된 이후 16년 만에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겁니다. 안 후보는 대표적인 친명계로 이 지역 현역인 인재근 의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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