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날짜선택
    • 건물주 월세 독촉에 앙심 품고 불 지른 50대 세입자
      월세를 독촉하는 건물주에게 앙심을 품고 건물에 불을 지른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전날 저녁 8시 16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상가주택 1층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본인이 세 들어 있는 사무실에 시너를 뿌려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상가 일부가 불에 타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을 낸 A씨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수개월간 월세가
      2024-01-03
    • "퇴마의식 하다가.." 입원 중인 장모에 불 붙인 사위 '징역형'
      암 투병을 하며 병원에 입원해 있던 장모의 몸에 불을 붙인 사위에게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는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44살 김 모 씨에게 최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29일, 폐암 말기로 서울 노원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장모 68살 A씨를 간병하던 중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여 A씨에게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두피와 왼손, 얼굴·목 부위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 측은 퇴마의식을 하는 과정에서 불
      2023-12-13
    • "가난 물려줬다" 원망..부모 산소에 불 지른 50대 男
      부모의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가난을 물려준 부모를 원망해 불을 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있는 무덤에 50대 A씨가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은 A씨 본인의 부모가 묻힌 산소로 알려졌으며, 불은 산 0.2ha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가난을 대물림한 부모를 원망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
      2023-12-06
    • 아파트 안방서 이불에 불 지른 20대 입건
      아파트 침실에서 이불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화재경보가 울리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5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경보에 놀란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정신질환으로 치료 받았던 이력 등을 고려해 입원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방
      2023-12-01
    • 서울 시내 빌딩서 방화 추정 화재..남성 1명 전신 화상
      새벽 시간 서울 시내의 한 빌딩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빌딩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전신에 화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건물 안에 다른 사람은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2023-11-27
    • "여기서 자면 안된다" 말에 분노해 불 지른 60대 실형
      자신의 휴식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일반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인력사무소에 불을 질러 2층 건물을 모두 태운 혐의를 받았습니다. 화재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사무소 내에서 쉬고 있던 A씨는 소장이 "여기서 잠 자지 말라"고 말한 것에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A
      2023-11-23
    • 법원 "안인득 사건, 국가가 유족에 배상해야" 경찰 책임 인정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주민들에 흉기를 휘둘러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안인득 사건'을 둘러싸고, 국가가 피해 유족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는 15일 안인득 사건의 피해 유가족인 A씨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안 씨는 지난 2019년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최종 확정받았습니다. A씨 등 유족들은 경찰의
      2023-11-15
    • 교인 수백 명 모였는데..목사 투표 맘에 안 든다고 불지른 80대
      교인 수백 명이 모인 교회 내부에 불을 붙인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서구 한 교회 내부에 불을 지른 해당 교회 신도 81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생수병에 휘발유를 담아 교회에 갖고 온 뒤, 건물 2층 복도에 있던 투표함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교회 안에는 약 200~300명의 신도들이 모여 있어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화재는 신도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크게 번지지 않고 투표함
      2023-11-06
    • "아내와 연락 안돼.." 홧김에 집에 불지른 60대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방화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반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단층 주택 1채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외출한 아내가 연락이 닿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알코올중독 환자인 만큼 병원에 긴급 입원조치했으며, 정확한 경
      2023-11-03
    • "나 무시하냐?" 아내 때리고 차에 불지른 40대 입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하고 차량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방화와 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1일 오후 4시 반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폭행하고 소유 차량 2대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A씨는 말다툼 도중 아내가 자녀의 유치원 하원을 위해 외출하자,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이 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차량 2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23-11-02
    • 별거하는 아내 집이라고 착각해 애먼 집 불낸 50대
      별거하는 아내가 사는 집이라고 착각해 아파트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9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아파트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창틀에 있던 휴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집 안으로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 집 안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었으며 불도 다른 세대로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이 불로 한밤중에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으며, 해당 집이 모두 타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
      2023-10-31
    • 여수 아파트 화재.."70대 주민이 라이터로 방화"
      본인 집에 불을 지른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30일 저녁 6시 20분쯤 여수시 미평동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라이터로 방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방화 #화재 #아파트
      2023-10-31
    • 주차된 차에서 방화 추정 화재..30대 남성 크게 다쳐
      주차된 차량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24일 밤 11시 11분쯤 강화군 강화읍 모 경기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에 있던 30대 A씨가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 A씨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고 주변에 있던 관광버스에 그을림이 발생하는 등 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행인의 신
      2023-10-25
    • 권고사직에 앙심품고 불지른 40대 징역형.."팔자걸음에 덜미"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권고사직되자 앙심을 품고 회사 인근에 불을 지른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이 근무하다 권고사직된 B 골프클럽에서 관리하는 잔디에 불을 질러 450평과 70평 규모 잔디밭을 태우는 등 공공의 위험을 발생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B 골프클럽에 재직 당시, 동료 직원을 지속적으로 괴롭
      2023-10-21
    • "불 지른다" 30대 탈북민 아파트서 경찰과 대치
      30대 탈북민이 아파트에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과 대치중입니다. 17일 오전 11시 37분쯤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방화 소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소동을 벌인 남성은 30대 탈북민 A씨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집안 곳곳에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재 A씨와 대치한채 안전하게 나올 것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는 A씨외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현관문을 잠근 채로 베란다에 걸터앉거나 양손
      2023-10-17
    • "이별 통보에 분노" 본인 집에 불지른 20대 검거
      애인과 말다툼을 하다 이별 통보를 받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0일) 새벽 2시쯤 광주 월계동의 한 빌라 3층 자택에서 애인의 이별 통보에 화를 참지 못하고 옷가지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내부 12㎡를 태우고 35분 만인 새벽 2시 35분쯤 꺼졌습니다.
      2023-10-11
    • "이별 통보에 분노" 본인 집에 불지른 20대 女 검거
      애인의 이별 통보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월계동의 빌라 3층 자신의 집에 불을 낸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12㎡를 태우고 35분 만인 새벽 2시 35분쯤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새벽시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이별 통보를 받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2023-10-10
    • 부부싸움 하다 홧김에 불 지른 40대 입건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밤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을 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페트병에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A씨가 바로 물을 뿌려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부부싸움 #방화
      2023-10-04
    • '불같은 짝사랑' 집주인 연인 차량에 방화 50대 구속
      짝사랑하는 집주인이 연인과 함께 있자 질투심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승용차 3대가 일부 타거나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32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빌라에 거주하던 세입자로, 집주인인 50대 여성 B씨를 짝사랑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짝사랑하던 B씨가 연인과
      2023-10-04
    • "왜 학폭 인정 안 해!" 가족 동원해 교육청 방화 시도한 50대父 '실형'
      학교폭력위원회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교육청에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22일 특수협박과 공용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48살 아내와 20살 딸에 대해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미성년인 18살, 17살 된 아들들은 소년부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춘천교육지원청 앞에서 아내, 자녀 4명과 함께 휘발유 1.5ℓ와 라이터 7개로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지에 나선
      2023-09-22
    1 2 3 4 5 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