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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공습…4명 사망·20명 부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역을 공습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레바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나바티에 알포카와 아랍 살림 일대에서 여성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나바티에 시내 등에서도 어린이와 여성 등 최소 2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습으로 공공시설과 건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나바티에 시내의 재무·농업 당국 사무실이 파손됐고, 운영이 중단된 간두르 병원도 크게 파괴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헤즈볼라의 무인기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6-09-06
    • "이란 고위 당국자, 韓 호르무즈 개입 땐 직접 침략·전쟁 참여 간주" 경고
      이란의 고위 당국자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이 이란에 맞서는 데 개입할 경우 이를 전쟁에 대한 참여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레바논의 친헤즈볼라 매체 알마야딘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한 안보·정치 부문 고위 관리는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불법적인 군사작전에 협력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의 압력에 응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관리는 "한국은 미국의 공격적인, 안보와 안정을 흔드는 정책을 위해 자국의 이익과 평판을 희생하지 말라"며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불안정을 초래
      2026-09-05
    • 美, 이란전 '출구' 못 찾았는데 전후 구상 착수…중동 전략 새판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전쟁 이후의 중동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사안을 잘 아는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 지역에서 이란을 억제하는 한편 이스라엘과 주변국의 관계정상화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전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을 보증국으로 중동 지역 미 동맹국이 이란을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평화구상을 진전시키고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안보 협정을 체결하는 것도 들어갑
      2026-09-05
    • 美법원,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행정명령도 제동…시민권 제한 또 막혀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정출산'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2일(현지시간) 더힐 보도에 따르면 데버라 보드먼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이민자 지원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관련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지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행정부는 2025년 2월 19일 이후 부모 가운데 한 명 또는 두 명 모두가 불법 체류 상태에서 태어난 아이의 미국 시민권을 당장 제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첫날 미국 수정헌법 14조가 보장하는
      2026-09-03
    • 미 상무장관 "반도체 전면 관세 검토"...반도체 '타깃 관세' 으름장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반도체 제품을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혁신장관 회의 도중 CNBC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반도체 관세와 관련 "표적화되고(targeted) 신중한(thoughtful) 관세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기본적으로 '여기(미국)서 생산하면 관세를 내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서 생산하지 않으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대가(관세)를 치를 각
      2026-09-03
    • "미국 기업이라더니"…쿠팡, 美 집단소송에선 "한국 플랫폼" 말 바꾸기?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미국 집단소송의 첫 심리가 1일(현지시간) 열리면서 재판 관할권이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쿠팡 측은 그동안 미국 정·관계를 상대로 한 대관 활동에서는 '미국 기반 기업'이라는 점을 부각해 왔지만, 법정에서는 '한국 플랫폼'에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뉴욕 법원의 관할권이 없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주장했습니다. 이날 미 뉴욕 동부연방법원이 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첫 사전 변론회의에서 원고와 피고는 이 사건을 해당 법원이 심리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
      2026-09-02
    • 연준 '금리 인상' 시사에 트럼프 "美 금리 너무 높아...세계 최저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사실상 금리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워시 의장의 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에 반대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를 많이 존중하고 그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금리는 너무 높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금리가 가장 낮은 나라가 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과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잘나
      2026-09-01
    • 네팔 대참사 속 美 그랜드캐니언 '소나기 돌발 홍수'…15명 실종
      세계적인 관광지인 미국 대표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갑작스럽게 홍수가 발생해 15명이 실종됐습니다. 30일(현지시간) CBS뉴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애리조나주(州)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내 브라이트 에인절 크릭과 팬텀 랜치 일대에 갑작스럽게 홍수가 발생해 다리 등 구조물이 파괴되고 약 15명의 캠핑·등산객이 실종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등반객 가운데 60여 명은 헬기 등을 통해 구조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브라이트 에인절 크릭에서 약 1시간 동안 0.5∼1인치(12.7∼25.4㎜)의
      2026-08-31
    • 美, 한 달여 만에 이란 공격…호르무즈 해협 로켓 발사대 공습
      미군이 30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라라크섬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하며 한 달여 만에 군사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 AP 통신 등은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날 오전 라라크섬의 이란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으로 기뢰가 장착된 로켓을 발사하려 준비하는 것이 관측됐다는 게 이번 공격의 배경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번 미군의 공습으로 최소 2명이
      2026-08-31
    • 이란 안보수장 "호르무즈 개방 조건 준비…전쟁 종식 포함"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중재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조건을 타진해 왔으며, 현재 이란 정부가 관련 조건 목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자이 사무총장은 이날 레바논 알 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통역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란이 내세울 개방 조건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서아시아 역내 전쟁 종식이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란이 오만과 새로운 통항 회랑 구축에 합의했다면서 "이 회랑은 오만 영해와 이란 영해 양측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8-28
    • 美연방의회까지 단두대 싣고 온 남성 "공화·민주당 다 싫어"
      미국 연방 의회 의사당 근처에 나무로 만든 단두대가 등장했습니다. 미 의회 경찰은 25일(현지시간) 오후 3시쯤 의회와 연방 대법원 인근에 불법주차된 픽업트럭 적재함에 단두대가 실린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단두대를 압수하는 한편, 이를 싣고 온 35살 남성 필런-탐-두이 레를 위험한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줄리언에 거주하는 레는 이 단두대를 싣고 워싱턴DC까지 차를 몰고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의 형인 캘빈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단두대가 '불만의 상징'으로 의도된 것이라며 "
      2026-08-27
    • 美, 전 세계 비자 면접 일괄 중단…"심사관 교육 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 세계 비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비자 면접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전 세계 모든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 심사 강화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비자 면접 관련 일정이 일괄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교육은 영사 담당자들이 미국의 공공복지 혜택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신청자들을 걸러낼 수 있도록 하고, 비자 신청자들을 포괄적이고 일관되게 심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이나
      2026-08-26
    • 관세·외교 정책 불만 여파…한국인 美호감도 45%로 급락
      미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비호감 의견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가 20여 년간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한 이래 처음입니다. 다만 미국을 가장 중요한 동맹으로 바라보는 인식은 여전히 강해, 부정적 평가가 한미동맹 인식 약화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퓨리서치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 대해 '비호감'이라고 답한 한국인 응답자는 5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9%에서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호감' 응답은 지난해보다 16%포인트 하락한 45%에
      2026-08-26
    • 트럼프 "캐나다에 50% 추가 관세"...카니 "미국의 종속국 안 돼" 맞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와 벌이는 무역전쟁이 날로 악화하는 양상입니다. 보복관세를 불사하겠다는 캐나다에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로 다시 맞불을 놨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높은 수준의 경제협력을 유지해온 최우방국끼리 무역 분야에서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027년 1월 1일부터 자동차와 소형·대형 트럭, 자동차 부품, 철강 관세가 50%로 인상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캐나다가 오랫동안 미국을 갈취해왔다면서 캐나다가 다루기 힘든 나라라
      2026-08-25
    •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트럼프 신규 관세 현실화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협상이 결렬됐다고 AP와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캐나다가 이번 주 초 합의된 조건에 따라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협상 결렬 사실을 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자동차, 주류, 유제품 산업에서 캐나다가 무역 차별을 하고 있다며 캐나다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양측은 그간 19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마라톤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캐나다는 관세
      2026-08-22
    • 조현 외교장관 "한미훈련 축소 SNS 보고 알아…주한 美대사 초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국방부에 지시할 때까지 이를 정부가 사전에 몰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밝힌 내용은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의 관계자들도 전혀 사전에 알지 못했다. 그래서 저희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사실 거기에 나오는 내용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저희가 국무부와 미국 NSC(국가안보회의)와 사전 교감을 늘 해오던 것이
      2026-08-19
    • 청와대 "대미투자 1호 후보가 반도체? 사실 아니다"
      청와대는 18일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투자 요구로 한국의 대미투자 1호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대미 전략투자 1호 후보 프로젝트로 반도체를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정부가 이달 말 발표를 목표로 추진해 온 대미투자 1호 사업과 관련해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를 요구하면서 기존 에너지 분야 사업 검토에 변수가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2026-08-18
    • 靑 "한미 연합방위태세 확고...북미 대화로 한반도 평화 기대"
      청와대는 17일 "한미 양국은 그동안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연합연습 및 훈련에 대해 긴밀히 조율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구체 사항에 대해 공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도록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런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지시의 배경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언급한 데 대해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 SNS
      2026-08-17
    •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한미훈련 마음에 안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한미 연합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고 미국을 존중해 온 국가에 대해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8-17
    • 미·이란 60일 협상 시한 종료...'출구 없는' 이란전에 트럼프 조급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설정했던 60일간의 협상시한이 성과 없이 만료되고 있습니다. 체결 직후부터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전망대로 시한 내 협상은 일찌감치 무산됐다는 진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경제적 압박으로 이란을 고사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원하는 대로 11월 중간선거 전에 가시적 성과를 손에 쥘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따라 60일간의 협상 기간에 돌입한 것은 6월 18일(현지시간)입니다. 당시 미국측 협상대표였던 JD 밴스 미 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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