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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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성남FC 의혹 이재명 송치에 "생억지..하명수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찰이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에 대해 "세상에 이런 생억지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성남FC 사건은 경찰이 3년 넘게 먼지 한 올까지 탈탈 털었고, 1년 전 이미 불송치 결정을 내린 사건이다. 어제 경찰 수사 결과에서도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후원을 이유로 어떤 사적 이익을 취한 바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를 떠나 (앞으로) 어떤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과 지역
      2022-09-14
    • 서울·광주 시의회, 현대산업개발 '등록말소' 촉구
      서울특별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광주 학동과 화정동 참사 주범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서울과 광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공동성명서를 내고 '불법 부실 공사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현대산업개발에 대해서 등록말소처분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려 줄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는 화정동 사고와 관련해 최고 수위 행정처분인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서울시는 사고가 발생한 지 7개월이 지난 8월에서야 청
      2022-09-13
    • 권성동 "民, 이재명의 정치적 인질..벌금 100만 원 이상 시 '패당망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치인 개인(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인질로 전락했다"고 깎아내렸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어김없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私黨)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기소 이후 민주당 지도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보장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반응이 나왔던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철 지난 정치보복 프레임에 의지하는 것을 넘어 대통령 탄핵까지 암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대선 경
      2022-09-13
    • 여야 정치권 추석 맞아 '민생·서민 경제' 강조
      여야 정치권은 추석을 맞아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을 내고 "한가위 보름달과 같은 희망찬 민생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국민 목소리를 더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제적 상황은 아직 녹록지 않다"며 민생 행보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지난 8일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추석명절 기간에도 민생을 돌보는 일에 눈을 떼지 않
      2022-09-10
    • 民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오늘 발의 "국힘 대승적 동참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혐의와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국민적 의혹을 더는 덮을 수 없다"며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는 물론이고 학위논문을 자진 철회하고 각종
      2022-09-07
    • 민주당, 임선숙 변호사 호남 몫 최고위원에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 출신의 임선숙 변호사와 영남 출신인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 변호사와 서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명하고 이를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출신인 임 변호사는 호남지역 대학교 출신 가운데 여성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
      2022-09-06
    • 이재명 대표 검찰 불출석 "서면 답변..출석 요구 소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 답변을 했으므로 출석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에게 불출석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엉뚱한 것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가 출석에 응해 혐의의 부당함을 직접 밝히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검찰의 정
      2022-09-06
    • 박구용 교수, 民 지명직 최고위원 고사..다시 원점으로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던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지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최고위원직 고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박 교수가 수락할 의사를 보였으나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 교수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옷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엇보다 저는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더구나 현실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2022-09-05
    •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교수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박 교수는 광주에서 광주시민자유대학을 만들어 인문학 운동을 해왔고,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광주를 찾아 타운홀 미팅을 할 때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민의, 지역의 민심을 전달해 줄 인물이 필요하다. 광주·전남의 정치권보다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했고 지역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분이 누구겠느냐'고 했다"며 "박 교수가
      2022-09-05
    • 野, 호남 몫 최고위원에 박구용 교수 가닥..오늘 檢 출석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당 최고위원들은 4일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에 각각 호남과 영남 인사를 임명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면서 텃밭인 호남 몫 최고위원으로는 현역 의원이 아닌 참신한 이미지의 인사를 임명해 혁신 의지를 드러낸다는 구상을 드러냈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 한 명의 인선은 계속 검토할 계획입니다.
      2022-09-05
    • 이재명, "광주 군공항 이전·반도체 특화 단지 적극 지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취임 뒤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대선 때 공약했던 광주 군공항 이전을 국가지원으로 하겠다며 다시 한번 약속했고, 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도 적극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최고위원 회의 하루 전 미리 광주를 찾은 이재명 대표. 당원들을 만나 "호남과 민주당은 부모와 지식 같은 관계"라며 호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늘(2일)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참배 전 방명록에 '광주
      2022-09-02
    • 이준석 차기 당대표 지지도 2위인데..보수층 53.2%는 "제명·출당해야"
      국민의힘 당내 혼란과 관련해 보수층의 절반 이상이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하거나 출당시키고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30~31일 이틀간 실시한 8월 5주차 정기조사에서 국민의힘 내부 혼란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하고 대화로 해결해야한다'는 응답은 48.1%로 '이 전 대표를 제명 또는 출당시켜야 한다(40.7%)'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제명 또는 출당 시켜야 한다'는 강경론이 53.2%로 과반을 넘어섰
      2022-09-01
    • 민주당 새 사무총장에 조정식..정책위의장 김성환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의 신임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으로 조정식 의원과 김성환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조정식 의원의 사무총장 선임에 대해 "정치 경험, 당 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당무·정무·정책을 두루 거쳤다. 민주당이 거대 야당이고,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통합과 안정을 위한 사무총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식 신임 사무총장은 경기 시흥을 지역구 5선 중진 의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사무총장직을 맡은 바 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가
      2022-08-31
    • 이재명,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참 비정한 예산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참 비정한 예산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렇게 민생이 어려운데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서민들의 주거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임대주택, 임대주택 관련 예산을 5조 6천억 원이나 삭감했다"며 "주거난을 겪는 안타까운 서민들에 대해서 예산을 늘려가지는 못할망정 정말 상상하기 어려울 규모로 삭감한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역화폐 지원, 청년과
      2022-08-31
    • 박홍근 "특별감찰관 논의 서둘러야..국힘 정신 차려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공개 제안한 바 있는 특별감찰관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며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 당 내홍을 핑계로 정작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을 동시에 하자는 국민의힘 연계 주장에 선을 긋고 특별감찰관 추천 논의를 거듭 압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극우 유튜
      2022-08-30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3번째 실패..호남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호남 대표 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결국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벌써 3번째 호남 대표 주자의 최고위원 도전 실패로, 민주당 내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더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호남 대표 최고위원 후보를 자처했지만 '비이재명계'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최종 득표율 10.81%로 6위에 그치면서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21대 국회에
      2022-08-29
    • '친명' 지도부 출범..빨라지는 총선 시계
      【 앵커멘트 】 이재명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호남 정치권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2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의원이 8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고민정 의원을 제외한 4명이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사실상 '친명 일색 지도부'가 구축됐습니다.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지도부가 친명에 모두 수도권이란 논란을 의식한듯
      2022-08-29
    • 송갑석 "끝이 아닌 시작..승리의 민주당 위해 최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석패한 송갑석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재명 대표와 새 지도부에도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쉬움보다는 동지들의 사랑과 열정이 더 짙게 남는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끝이 아닌 시작이다. 승리의 민주당을 위해 앞으로도 저는 흔들림 없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2022-08-29
    • 民 서울·경기 경선 결과..이재명 78.22% 압승, 송갑석 최고위 '빨간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서울·경기 경선에서도 압승했습니다. 오늘 (27일) 경기도·서울 경선까지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총 78.21%의 득표율을 기록, 21.78%에 그친 박용진 후보를 압도했습니다. 경기도 경선에선 이 후보가 80.21%를 얻었고 박 후보는 19.79%에 그쳤습니다. 서울에선 이 후보가 75.62%, 박 후보가 24.39%를 각각 얻었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서도 친 이재명계 후보들의 선전이 이어졌습니다. 정청래
      2022-08-27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오는 28일 마지막 경선
      전국 14개 지역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28일 서울·경기 지역 순회 경선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78.35%로, 박용진 후보(21.65%)를 56.7%p 차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사실상 이재명 당대표 체제가 가시화되면서 전당대회 마지막 날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이어진다면 이재명 후보는 사실상 역대 전당대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는 당대표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고위원은 1위부터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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