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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인적개편 주장에 "변화는 정치적 득실 따질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주장에 대해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이어야 한다"며 "정치적 득실을 따져야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100일을 전후로 대통령실 인적구성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로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만 휴가 기간부터 제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고, 국민을 위한 쇄신으로서 꼼꼼하게 실속 있
      2022-08-16
    • 윤석열 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첫 공식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합니다.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당초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청사 출근길 문답을 통해 취재진과 상시적으로 질의응답을 하고 있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2022-08-12
    • 尹 비판한 박민영,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강인선 대변인과 오랜 대화 끝에 본래 자리로 돌아가 묵묵히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100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고 미우나 고우나 5년을 함께해야 할 우리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성공이 곧 국가의 성
      2022-08-10
    • 대통령실, 교육부 차관에 "학제개편 언급 말라" 쪽지 '논란
      국회 교육위원회에 참석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장 차관은 지난 8일 자진 사퇴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오늘(9일) 국회 업무보고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쪽지를 쥐고 있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겁니다. '권성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이름이 적혀 있던 해당 쪽지에는 "오늘 상임위에서 취학연령 하향 논란 관련 질문에 국교위(국가교육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 대국민 설문조사, 학제개편은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라고 쓰여
      2022-08-09
    • '20%대 지지에 화들짝'..대통령실 "부족함 채워나갈 것"
      대통령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 하락에 대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론조사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석 달이 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2022-08-05
    • 대통령실 수석 "20%대 지지율, 악의적 프레임 공격 영향"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잇따라 20%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악의적 프레임 탓으로 원인을 돌렸습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오늘(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20%대의 낮은 국정 지지율에 대해 "국민적 큰 기대에 대통령 비서진이나 내각이 충분히 부응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이나 연금 등 각종 개혁 조치 등을 추진하기에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데 여소야대 상황에서 만만치가 않다"며 "일부 야당에서는 이런 부분을 악의적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2022-08-04
    • 대통령실, 펠로시 의전 논란에 "양측 조율"..尹 만남 불발엔 "한미 동맹 최우선"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에 대한 의전 홀대 논란이 확산되자 대통령실이 "양측간 양해와 조율이 된 상황으로 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4일)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펠로시 의장의 공항 영접에 다소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최 홍보수석은 "펠로시 의장 방한에 따른 공항 영접 등 제반 의전은 우리 국회가 담당하는 것이 외교상, 의전상 관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확인해보니 국회 의전팀이 (공항에서
      2022-08-04
    • 대통령실 국민제안 투표결과 발표 안한다.."방해세력 있어"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투표 결과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일) 국민제안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던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어뷰징(중복 전송)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국민제안 TOP 10' 투표를 통해 선정하려던 우수 국민제안 상위 3건은 별도로 발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투표 결과 567만 건의 '좋아요'가 기록됐는데, 호응은 좋았으나 10개 제안에 대해 '좋아요' 수가 변별력이 떨어질 만큼 많은 부분에 분포가 돼 있다"며 "다수의 어뷰징이 나타났다"
      2022-08-01
    •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전수조사해야..'모르쇠' 홍보수석 무능"[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근 잇따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강기훈 씨를 비롯한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아마 납득이 되지 않으실 것 같다. 대통령실이 전수조사를 해 선제적으로 발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논란이 될 수 있는, 그러니까 강기훈 씨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정무적 판단이 가능한 분들은 미리 걸러서 이런 특기와 장점이 있
      2022-07-29
    • 박홍근 "대한민국 대통령실, 극우 유튜버 일자리 전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극우 유튜버의 일자리가 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8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의새벽당 대표를 했다는 강기훈 씨가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기훈 씨의 과거 행적을 보면 탄핵 국면에서부터 4·15 총선 부정선거 관련 등 왜곡된 영상을 올리며 활동해왔다"며 "온라인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유튜버 정권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온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강기훈 씨는 여당 원내대표가 윤석
      2022-07-28
    • 尹, 사적채용 '부적절 65.5%..40대男·20대女 80%↑'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는,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 또한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압도적이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7월 19~20일 이틀간 7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직원 채용 논란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의견이 65.5%를 기록하며, 적절했다(27.6%)는 의견보다 2.4배 높았습니다. 전 연령대에 걸쳐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60%를 상회한 가운데, 특히 40대 이하 남성과 20대 이하 여
      2022-07-21
    •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소상공인 '반발'
      -'마트 의무휴업 폐지' 대통령실 우수 국민제안 선정 -대형마트 '환영'..소상공인 '반발' 대통령실이 선정한 우수 국민제안 10개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놓고 대형마트 업계와 소상공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2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최저임금 차등 적용·콘택트렌즈 온라인 구매 허용 등 10개의 우수 국민제안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해 3건을 추려서 국정에 반영할 예정인데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에 대해 소상공인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2022-07-21
    • 이번엔 대통령실 행정관 겸직 금지 위반.."실질적 이해충돌 없어"
      대통령실 행정관이 외부 업체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일 KBS는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소속 박모 행정관이 충북 청주의 한 가스판매업체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공무원은 공무 외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고 규정한 국가공무원법 제64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행정관은 KBS 인터뷰에서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을 전날 알았다"며 "업무 착오이고 제가 잘못한 것이어서 제가 책임을 지겠다. 정리를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보도와 관
      2022-07-21
    • 박홍근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반드시 대가 치를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사적 채용, 측근 불공정 인사 등으로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던 대통령의 부인이 대통령도 어쩌지 못하는 권력의 실세라는 말까지 나와서야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측근 비리는 정권뿐 아니라 나라의 불행까지 초래한다"며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의 공적 시스템을 무력화한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
      2022-07-20
    • 우상호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썩은내가 진동"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며 "대통령실에 썩은내가 진동한다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19일)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안보문란 규탄'이란 제목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대통령실 직원 채용 문제를 보면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기준과 원칙이 없는 '사적채용', '정실인사'로 가득 차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치보복 수사를 중
      2022-07-19
    • 장제원 "권성동, 거친 표현 삼가야"..윤핵관 갈등 다시 불붙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과 관련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말씀이 무척 거칠다"고 직격했습니다. 지난 15일 오찬 회동을 통해 갈등이 봉합되는 듯 보였던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이 다시 정면충돌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장 의원은 오늘(18일) "권 대행의 대통령실 인사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당시 인사책임자였던 제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리 해명이 옳다고 하더라도 '압력을 넣었다', '최저임금
      2022-07-18
    • '탈북어민 북송' 두고 신·구 권력 충돌..국정조사도 '난망'
      '탈북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신·구 권력이 다시 한번 충돌했습니다. 정의용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이 '흉악범 추방의 정당성'을 주장하자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곧바로 "정치공세 대신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정 전 실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북송 어민들이 동료 16명을 살해했다는 과정을 상술하며 '희대의 엽기적 살인마'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들이 해군에 나포된 뒤 합동신문에서 귀순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도 "귀순 의사 표명 시점이나 방식에 비춰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7-18
    • 권성동 지역구 선관위원 아들까지..野, 대통령실 사적 채용 '맹공'
      대통령실 직원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맹공을 펴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수석실 9급 우모 씨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내고, "(권 대행이)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할 지역 선관위원의 자녀 취업을 청탁받아 사적 채용 압력을 행사했다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채용 청탁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대표에 출마한 강병원 의원도 자신의
      2022-07-16
    • 대통령실, 이번엔 尹 친구 아들 채용.."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기는 게 더 안전"
      대통령실의 잇단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더 안전하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기(知己) 2명의 아들이 나란히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는 충격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 2명의 아들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실을 사적 인연으로 가득 채워놨다"며 "각종 사적 인연으로 채용된 사람들이 대통령
      2022-07-15
    • 조수진 "호남 현안 자료, 대통령에게 전달"
      호남을 찾아 단체장들을 만나왔던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호남의 주요 현안을 대통령실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6·1 지방선거 직후 국회가 열리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광주, 전남, 전북 곳곳을 다니며 신임 단체장들에게 가려운 것에 대한 자료를 받고 브리핑을 들었다"며 "주요 현안을 취합해 한 권의 자료를 만들어 대통령실과 해당 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익산 출신의 조 의원은 최고위원이 된 뒤 꾸준히 호남을 찾아 현안을 챙겨왔습니다. 또 무소속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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