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협회장 인사 청탁 의혹에 '국정농단' 규정...국힘 "국정조사·특검 추진", 개혁신당 "꼬리 아닌 몸통 김현지 조사해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 간의 문자 메시지로 드러난 민간 협회장 인사 청탁 의혹을 이재명 정권의 명백한 '권력형 인사 농단'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인사 시스템 붕괴와 공직 윤리 붕괴로 규정하며, 김 비서관에 대한 엄중 경고 처리는 은폐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김현지 부속실장을 국정농단의 '스모킹건'으로 지목하고, 김남국 등 4명에 대해 고발 절차에 착수하는 한편, 국회 청문회·국정조사·특검 등을 통해 진상을 규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