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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90% 몰표 건강하지 않아"..김경수 "원팀 경선이 원칙"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호남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을 거둔 것과 관련해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를 위해서도 경고등"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표가 몰리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에서 이긴 뒤에도 민주당만이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정치세력과 시민단체를 포함하는 연합정부까지 가야 갈등을 끊어낼 수 있다"며 "그렇기에 보다 많은 국민의 의
      2025-04-26
    • 이재명 호남 경선 압승..내일 슈퍼위크 최종 후보 선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호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예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대통령 후보 선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마지막으로 열리는 수도권ㆍ강원ㆍ제주권역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최종 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권 경선은 결국 이재명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6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각각 3.90%와 7.41%의 득표에 그쳤습니다. 민
      2025-04-26
    • 이재명 "정치보복 안 할 건데 의심 많아".."내란 처벌과는 별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25일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토대로 하는 검찰개혁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법률가로 수십 년 살았는데 이런 검찰은 본 적이 없다. 기소하기 위해 수사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사건을 아예 새로 만든다"면서, 김경수 후보를 향해 "김 후보도 고생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더 이상 기소하기 위한 수사를 할 수 없도록 기소권과 수사권을 동시에 갖는 시스템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2025-04-26
    • 독주 체제 민주당 경선 '텃밭' 호남권 투표율 저조 우려
      【 앵커멘트 】 앞선 보도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에 그만큼 중요한 호남에서 경선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민심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권 합동연설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조한 투표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호남 경선의 최대 관심은 투표율로 옮겨간 분위깁니다. 민주당이 발표한 권리당원 권역별 투표율 1일 차
      2025-04-25
    • 김동연 "대한민국 시대정신 '경제와 통합'..실력과 경험으로 '경제 대연정'"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자신의 두 번째 대권 도전의 이유로 경기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가장 잘 이루고,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 지사는 "이번 도전을 지금 시대정신과 연결시키고 싶다. 지금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부총리 출신의 경제전문가로서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 지사는 "저의 공약이 다른 후보와 다른 점은 해야 할 내용과 방법까지 동시에 제시하고 있
      2025-04-25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서해안 RE100 400조 원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권 토론회 및 경선을 앞두고 호남권 개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2일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투자(기후 산업 400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명칭 변경 △전남도청 원형 복원 △호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 △ 광주 AI 도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남권 의대 설립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우선 개헌을 통해 5&middo
      2025-04-22
    • [직격인터뷰] 김동연 “DJ도 70%대, 이재명 90% 좀 문제..어떻게 보이겠나, 압도적 정권교체 빨간등”
      【앵커멘트 】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대선 관련한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사님 어서 오십시오. 【 대담 】 ▲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네 안녕하십니까? △ 앵커 대선 출사표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네 지금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 내 삶을 바꾸는 교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입니다. △ 앵커 그런데 내 삶의 선진국 모두의 나라를
      2025-04-22
    • [직격인터뷰] 김동연 "정권 교체 넘어 경제 위기 극복 적임자"
      【 앵커멘트 】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대선 관련한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사님 어서 오십시오. 【 대담 】 ▲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네 안녕하십니까? △ 앵커 대선 출사표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 김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네 지금 정권 교체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국민 내 삶을 바꾸는 교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입니다. △ 앵커 그런데 내 삶의 선진국 모두의 나라를
      2025-04-21
    • 대세론 굳혀 가는 이재명..'텃밭' 호남 민심 주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호남권·수도권의 투표로 최종 대선 후보가 결정됩니다. 이재명 대세론에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이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진행된 충청권과 영남권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이변 없이 압승했습니다. 두 지역 합계 90%에 육박하는 득표를 기록 중인 이 후보는 각각 5%대 득표에 그친 김동연, 김경수
      2025-04-21
    • 民 영남ㆍ충청권 경선..이재명 압승 '대세론' 확산 전망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전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후보가 이변 없이 2개 권역에서 압승함에 따라 이재명 대선론이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영남권 순회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5.93%로 2위, 김동연 후보는 3.26%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충청권 경선 결과를 더하면 이재명 후보 89.56%,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2025-04-20
    • 김동연 측 "민주당, 논란 여론조사 업체 또 선정..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여론조사 업체로 과거 총선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업체를 선정한 것을 두고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 측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당 경선을 관리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18일 김 후보 캠프 총괄 서포터즈인 고영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사실상 배제됐던 업체가 간판만 바꿔 다시 이번 대선 경선에 참여해 ARS 투표를 수행하고 있다"며 "믿기지 않는다
      2025-04-18
    • '비명계' 김동연 "국민 배제한 경선은 퇴행..공정 원칙 무너뜨려"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선 경선 룰로 '당원 50%, 일반여론조사 50%' 방식을 잠정 확정한 데 대해 비명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지사는 12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결정은 민주당을 국민 속 정당으로 만든 자랑스러운 국민경선 원칙을 뒤흔드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국민 참여 없는 경선은 무늬만 경선일 뿐이며, 퇴행적 행보"라며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국민경선의 전통을 하루아침에 헌신짝처럼 버렸다"고도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이 아
      2025-04-12
    • "민주당, '이재명' 대세론".."국민의힘, 최대 20명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21대 대선 후보 선출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다음 달 초까지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세론'이 점점 굳어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잇따라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등 양당의 분위기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유력한 차기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 선언할 예정입니다. 비명(비이재명)계 주자들은 장고를 이어가는 가운데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김두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
      2025-04-09
    • 조기 대선 앞두고 출마 선언 잇따라..각 당 경선 구도 윤곽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등 잠룡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후보 확정 시한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이라 이번 주 안에 각 당 경선 후보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차기 대권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도 함께하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2025-04-09
    • 김동연, 대선 출마 "이번 대선, 정권교체만으로 안 돼..경제대연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1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9일 미국 방문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권 주자들 중에서는 지난 7일 출마선언을 한 김두관 전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김 지사는 출마 이유에 대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전문가라는 점을 부각하며
      2025-04-09
    • [尹 파면]김두관, 7일 대선 출마선언..민주당 첫 대권 도전 공식화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는 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조기 대선 확정 이후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한 건 김 전 의원이 처음입니다. 김 전 의원은 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묘소를 참배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출마회견을 연다고 5일 공지했습니다. 고향인 경남 남해에서 이장부터 시작해 남해군수와 경남도지사,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 재선 국회의원 등을 지낸 김 장관은 지난 2012년과 2021년에도 대선에 출마했습니다. 2012년에는 당내
      2025-04-05
    • [尹 파면]김동연 "빛의 혁명이 승리..이제 다시 시작해야"
      김동연 경기지사는 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며 "내란수괴는 파면했지만 갈 길이 멀다.이제 정말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
      2025-04-04
    • 김동연 "한덕수 탄핵기각, 尹탄핵 대비 사전 국정안정 조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에 앞선 사전 국정안정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총리는 가장 먼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시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해 경제 외교 공백을 하루빨리 메워야 한다"면서 "더 큰 경제 위기로 번지기 전에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마은
      2025-03-24
    • '尹 탄핵촉구' 1인 시위 김동연, 행인에 맥주캔 투척 당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 김동연 경기지사가 행인으로부터 맥주캔 투척을 당했습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저녁 6시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구속이 취소된 건 절차상 하자인데, 지금까지 5천만 국민 아무도 누리지 못한 권리를 윤석열이 누린 것"이라며 "검찰에서 분명하게 잘못한 일인 만큼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시민이 김 지사에게 다
      2025-03-11
    • "내란수괴 즉시 파면"…김동연, 수원역 앞 퇴근길 1인 시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원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 지사는 10일 오후 6시 퇴근 직후부터 수원역 12번 출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홀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김 지사는 11일에도 오전 8시부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3번 출구 근처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수원 팔달구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잇따라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벌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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