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뿐인 딸의 짐 되고 싶지 않았던 65세 아버지...3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30년 가까이 가장으로 성실하게 일해 온 60대 남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해 1월 10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67살 김기웅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양쪽 신장을 각각 3명에 나누고 떠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1월 8일 회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가 점점 악화해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씨가 쓰러지던 날 김 씨의 외동딸은 둘째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중,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아버지가 깨어나
202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