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선기획본부 출범..대선 통해 영향력 적극 확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3일 대선기획본부를 출범하는 등 조기 대선 국면을 맞아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본부장에는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과 정경호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이 맡았습니다. 민 본부장은 "의정 갈등 문제를 이달 중에 해결해야 한다"며 특히 "의대생, 전공의와 정부가 빠른 시간 내에 접점을 찾아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후년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우리(의료계)가 교육 가능한 숫자의 범위를 정해놓고 국회에서 협의할 수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