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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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1주년' 광주 남구 사직골생활문화센터, 지역민 생활문화 공간으로
      광주 남구 사직골생활문화센터는 지난 5일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행사로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의 가을 인문학 특강을 열고 기념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민을 비롯해 사직동 주민 등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해 강연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습니다. 조상열 대표는 '남도 역사문화 바로알기'를 주제로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며 지역문화의 의미와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고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벌였습니다. 사직골생활문화센터는 이번 가을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
      2025-11-06
    • 밀알회 강사랑환경대학 수강생 선착순 모집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학장 박기종)은 오는 11월 10일(월) 제14기 과정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14기 과정은 11월 10일~12월 22일까지 7주간 총 18차시(이론 14차시, 현장 4회) 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광주 동구 충장로 4가 국제정신문화연구원(관음사)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강의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해설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기상이변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사진은 채정기 전남대 명예교수, 이성기 조선대 환경
      2025-11-06
    •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한낮 19~22도 '큰 일교차'
      목요일인 6일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짙은 안개가 예상되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7도, 인천 8도, 부산 12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19도, 인천과 춘천 18도, 대전과 전주 20도 등으로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내륙과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
      2025-11-06
    • 2025 빅스포 개막...지역·시민과 접점 늘렸다
      【 앵커멘트 】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 2025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빅스포는 그동안 해오던 신기술 전시를 넘어, 지역, 또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에 방점을 둔 올해 빅스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참여해 AI와 로봇·에너지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
      2025-11-05
    • 우원식 국회의장 광주 방문 "영농형 태양광 관심...개헌도 곧 속도"
      【 앵커멘트 】 이번 광주의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직접 참석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영농형 태양광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며 관련 규제를 줄이는 법 통과에 신경쓰는 한편, 남은 임기 동안 개헌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우원식 의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우원식 의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RE100,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 국회의장 - "영농을 통해서 소득을 올리고 거기에 플러스 햇볕 농사를
      2025-11-05
    • '3선 도전' 김영록 22.7%...뒤이어 오차범위 내 치열
      【 앵커멘트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KBC가 전남지사와 전남 5개 시군 단체장의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영록 현 전남지사가 앞서 나갔고, 주철현, 신정훈, 서삼석, 이개호 의원 등 민주당 전남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오차범위 안팎에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먼저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전남지사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김영록 지사가 22.7%를 기록했습니다. 주철현 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16.2%로 뒤를 이었고, 신정훈 국
      2025-11-05
    • 윤영주 "광주·전남, 궁극적으로 반드시 통합해야...그렇지 않으면 같이 쇠퇴" [와이드이슈]
      △ 강민지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5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주체가 되는 국가 균형 발전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진 전남은 최근 AI 산업 인프라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와이드에서는 참 자치 행정 연구소 윤영주 박사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의 방향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 윤영주 박사 : 안녕하세
      2025-11-05
    • 조선대 1학년 차범설 군, 제15회 충무로 영화제 '은상' 수상
      조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1학년 차범설 군이 제15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블루리본 영화상'에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11월 1일 서울 중구 청소년센터 청소년극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를 대표하는 단편영화제로,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혼(魂)'과 미래 영화학도들의 '영화정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매년 유망한 신예 감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차범설 군의 작품 <거울>은 2024년 광주청소년영화아카데미 제작지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지난해 해당 아카데미
      2025-11-05
    •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일교차 큰 목요일
      목요일인 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청명한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엔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오전 10시까지 경기내륙과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
      2025-11-05
    • 우원식 "개헌 국면 곧 열린다…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개헌"[KBC 직격인터뷰]
      △이형길 기자 KBC 직격 인터뷰 이번 시간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의장님 어서 오십시오. 지난 5월에 광주에 방문하셨죠? ▲우원식 국회의장 5·18 전날 5월 17일 날 광주에 와서 5·17 전야제 때 참여해서 연설도 하고 또 5·18 행사에 갔다 올라갔던 적이 있죠. △이형길 기자 그리고 한 6개월여 만에 지금 다시 광주를 찾으셨는데 오늘 오신 이유가 영농형 태양광 민간협의체 발족식에 오셨어요. 원래 영농형 태양광에 좀 관심이 있으셨었나요? ▲우원식 국회의장 네 제가 아주
      2025-11-05
    • 광주시민단체 "내란옹호 국힘 장동혁 대표 사죄가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을 밝히자 광주 시민단체들이 "사죄가 먼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5·18민중항쟁기동타격대동지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광주 지역 81개 시민단체는 5일 성명을 내고 장 대표의 5·18민주묘지 참배 계획에 대해 "5·18을 폄훼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장 대표의 호남 방문의 목표가 '국민통합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동안 언행을 돌아볼 때 이번 광주 방문은 국민 통합과
      2025-11-05
    • 3분기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서울 96.7%인데, 광주는 15.5%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간아파트의 올 3분기
      2025-11-05
    • "살 곳 필요해서" 주차된 캠핑카 훔쳐 달아난 50대 체포
      지낼 곳이 필요하다며 주차장에 세워진 캠핑카를 훔쳐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주차장에 세워진 2천만 원 상당 캠핑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주거지가 없던 A씨는 캠핑카에서 살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에 캠핑카를 연결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캠핑카를 훔친 뒤 경남
      2025-11-05
    • 광주김치축제 5.7만 명 방문…10억 대 매출로 역대 최대
      광주김치축제가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회복 축제'로 도약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 5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10억 3,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축제는 '우주최광(光)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방문객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김치마켓은 첫날부터 긴 줄이 이
      2025-11-05
    • 이례적 상고 포기 검찰...'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무죄
      【 앵커멘트 】 검찰의 위법한 수사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백 씨 부녀가,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16년 만에 누명을 완전히 벗었습니다. 검찰이 위법 수사를 인정하고 상고를 포기한 건 이례적입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백점선 씨 부녀가 16년 만에 완전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백 씨 부녀는 지난 2009년 7월 순천시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청산가리가 섞인 막걸리를 마시게 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15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지난달 재
      2025-11-05
    • '연인 참변'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범, 대법서 징역 7년 6개월
      광주에서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고 난폭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낸 뒤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 징역 7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 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새벽 술을 마신 상태로 마세라티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사고로 배달 일
      2025-11-05
    • 전국 맑은 가을날씨...한낮 22도 '포근'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7도, 부산 12도 등 2~13도 분포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 16~22도를 오르내리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중부륙과 강원 산지 일부 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예정이
      2025-11-05
    • 검찰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상고 포기...16년 만 무죄
      【 앵커멘트 】 검찰의 위법한 수사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 백 씨 부녀가, 검찰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16년 만에 누명을 완전히 벗었습니다. 검찰이 위법 수사를 인정하고 상고를 포기한 건 이례적입니다. 양휴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백점선 씨 부녀가 16년 만에 완전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백 씨 부녀는 지난 2009년 7월 순천시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청산가리가 섞인 막걸리를 마시게 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15년 동안 수감 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지난달
      2025-11-04
    • 박우량 전 신안군수 "천혜 자연 신재생에너지로 '상전벽해(桑田碧海) 신안' 희망"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4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저출생과 극심한 수도권 집중 속에 비수도권, 특히 농어촌 지역은 대부분 인구 소멸 지역으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멸위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와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우량 전 신안군수 : 안녕하세요. 박우량 전 신안군수입니다. △ 황인찬 앵커 : 최근 정부가 전국의 7개 군을 농어촌 기
      2025-11-04
    • "돌 맞은 첫째 딸 축하해 달라" 공무원에 문자 보낸 현직 광주시의원...공식 사과
      광주광역시의원이 자식의 돌을 축하해달라는 문자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이 자신의 첫째 딸이 돌을 맞아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수의 사람에게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발송됐으며, 일부 광주시 공무원들은 이를 받고 당혹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광주광역시 공무원 내부망에는 이 문자를 받고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 지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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