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천

    날짜선택
    • '21명 사상' 전통시장 돌진 60대 "기저질환 있지만 운전 지장 없어"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67살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정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상황을 일관되게 설명하지 못했고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다만 조사 과정에서 사고 원
      2025-11-13
    •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손발 묶인 30대 여성 환자 숨져
      방송에 자주 출연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방치돼 숨졌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최근 관련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새벽 3시 반쯤 부천의 한 병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졌습니다. 이 병원은 유명 정신과 의사인 B씨 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A씨는 당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원 후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A씨
      2024-07-2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