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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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6월 승률 0.642..이범호 감독 "선수들이 잘 버텨준 덕분"
      선수들의 잇단 부상 속에서도 KIA 타이거즈가 분투하고 있습니다. 18일 현재, 6월 들어 모두 14경기에서 9번의 승을 챙기며 0.64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위는 비록 7위에 머물러 있지만, 3위인 롯데 자이언츠와는 2경기차에 불과합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겹친 악재 속에서도 호랑이군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찰 만큼 부상 선수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기면서 가겠다는 각오로 매 경기 라인업에 다채로운 변화를 주며 승부를
      2025-06-18
    • '고종욱, 1,161일만 리드오프' KIA, 파격 라인업 들고나왔다
      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1,161일 만에 리드오프로 나섭니다. 18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습니다. kt의 선발 투수 우완 소형준을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오선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위즈덤(3루수)-한준수(포수)-황대인(1루수)-김규성(2루수)-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고종욱, 오선우, 최형우, 한준수, 김규성, 최원준 등 좌타자 6명을 대거 기용한 것이 눈에 띱니다. 리드오프에는 전날
      2025-06-18
    • '취사병 출신 맞대결' 괴물 신인 판정승..경기는 선배가 챙겼다
      '취사병 출신' 투타 맞대결에서 괴물 신인 타자가 판정승을 거뒀지만 팀의 승리는 선배가 챙겼습니다.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KIA의 선발 김도현과 kt 안현민이 맞붙었습니다. 이날 김도현과 안현민은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안현민이 2볼넷을 얻어내며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경기 전 김도현과 안현민의 맞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리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고 취사병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25-06-18
    • KIA, KT에 10:3 승리..3연승 기록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도현의 6이닝 4피안타, 2실점 호투와 최형우의 결승타 포함 2안타 3타점, 김호령의 1안타 3타점 활약으로 KT에 10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KIA는 시즌 성적 35승 33패 1무를 기록하며 승패 마진을 +2로 늘렸습니다.
      2025-06-18
    • KIA 파죽의 3연승..최형우·김호령 6타점 폭발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0대3으로 이겼습니다. KIA는 시즌 성적 35승 33패 1무를 기록하며 승패 마진을 +2로 늘렸습니다. KIA 선발투수 김도현은 6이닝 4피안타 5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째를 챙겼습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에서는 성영탁이 13⅔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가며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했습니다. 타선에
      2025-06-17
    • 이범호 KIA 감독 "늘 고민하는 오선우..프로로서 좋은 길 가고 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오선우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선우에 대해 "너무 잘해주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지난 4월 콜업 이후 꾸준한 타격으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율 3할대를 유지함과 동시에 내·외야를 오가는 수비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오선우.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적지 않은 고민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4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
      2025-06-17
    • '혼돈의 중위권 싸움' KIA, 4위 2게임차 kt 잡고 반등 갈까?
      4위 kt wiz와 2게임차로 7위에 머물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중위권 싸움에 본격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17일 KIA는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주중 시리즈에서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릅니다. KIA는 kt의 선발 투수 헤이수스를 상대로 이창진(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우익수)-황대인(1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선발은 김도현입니다. 이창진, 박찬호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위즈덤-최형우-오
      2025-06-17
    • KIA 김도영·박찬호,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각 부문 선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과 박찬호가 올스타전 베스트12에서 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16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12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에서 김도영은 3루수 부문, 박찬호는 유격수 부문에서 각각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다음달 12일 한화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2025 올스타전 베스트12 최종 명단은 오는 23일 확정됩니다.
      2025-06-16
    • KIA, 주말 위닝시리즈..치열한 중위권 다툼 '예고'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최형우와 오선우의 연이은 홈런포에 이어 김태군과 김호령 등 하위 타선의 활약이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이번 주에는 KT와 SSG 등 중위권 팀과의 치열한 다툼이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회 1사 1, 2루 상황. '해결사' 최형우가 NC 선발 로건의 5구째 슬라이더를 때려내며 시즌 11번째 홈런포를 장식합니다. 최형우의 3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KIA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수인 111개로
      2025-06-16
    • "'승리 요정'으로 임명합니다"..KIA 오선우, 홈런 쳤다 하면 '승'
      이 선수가 홈런만 쳤다 하면 팀이 승리한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오선우의 이야기입니다. 16일 현재까지 올 시즌 모두 7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오선우는 어느새 '승리 요정'이 됐습니다. 오선우가 홈런을 친 경기는 KIA가 반드시 승을 챙기는 공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올 시즌 콜업 이후 첫 선발 경기였던 지난 4월 13일. 오선우는 이날 SSG 랜더스 문승원의 초구 투심을 때려내며 투런포를 장식,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날 KIA는 SSG을 상대로 11대 5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어 오선우
      2025-06-16
    • 해결사 최형우 3점포·네일 위력투..KIA, NC 4-2로 제압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해결사' 최형우의 3점 홈런에 힘입어 NC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15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14일 NC를 9-8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한 KIA는 5할 승률에 복귀하며, 34승 1무 33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습니다. 6위 SSG 랜더스(34승 2무 32패)와는 0.5경기 차이입니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6회 2아웃까지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제외하면 단 한 타자도 내보
      2025-06-15
    • '11안타 1득점' KIA, 삼성에 한 점차 패배
      KIA 타이거즈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한 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KIA는 어제(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1안타를 치고도 1점 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최종스코어 1-2, 한 점 차로 패배했습니다. 어제 패배로 32승 32패, 5할 승률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IA는 오늘(13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발투수 올러를 내세워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2025-06-13
    • '또 부상' KIA..이범호 감독 "지금 있는 선수들 능력 충분..찬스 잡겠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민과 외야수 박재현을 콜업했습니다. 내야수 윤도현과 홍종표는 말소됐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경기에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전날 경기에서 7회 삼성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수비하던 중 바운드볼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검진 결과 오른쪽 검지 중위지골 골절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지만, 4주간의 재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언제 돌아
      2025-06-12
    • '또 찾아온 시련' KIA 윤도현 4주 OUT..두번째 손가락 골절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손가락 골절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12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윤도현, 홍종표를 말소하고 내야수 박민 외야수 박재현을 등록했습니다. 전날 윤도현은 7회 삼성 르윈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교체됐습니다. 수비 과정에서 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두 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필요 없지만 재활에 4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2025-06-12
    • '섹시투수' KIA 전상현, 타이거즈 기록 썼다! 4년 연속 10홀드..구단 첫 번째 기록
      KIA 타이거즈 필승조 불펜 투수 전상현이 4년 연속 10홀드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리그에서 15번째, 타이거즈 구단에서는 처음입니다. 11일 KIA는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6회 김호령의 2타점 결승타 및 패트릭 위즈덤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삼성에 6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2로 끌려가던 6회, KIA 타선이 4점을 뽑아내는 등 빅이닝을 만들며 5대 2로 역전했지만 이어진 7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바뀐 투수 이준영이 6회 2아웃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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