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일주일째 파업 중인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 사태 해결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33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한 시립병원 사태에 대해 광주시가 민간 위탁이라는 이유로 나 몰라라 해선 안 된다"며 "부적절한 운영에 물의를 빚은 병원 실태를 조사하고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적자가 아무리 심해도 병원 사측이 노동자 임금 삭감을 밀어붙이고 적대적 태도를 보이는 건 일을 더 키울 뿐"이라며 "광주시가 즉각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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