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혀줄 조타실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침로기록장치 확보를 위해 오늘 오전 10시 반쯤 조타실에 진입한 선체조사위원들은
조타기와 무전기를 비롯한 각종 통신장비,
10시 17분에 멈춰있는 벽시계 등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침로기록장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타실 중앙에서 좌현 방향 공간에는
부서진 테이블과 각종 선내 구조물이 쌓여있어 1차 진입에서는 장치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수습팀 등은 침로기록장치가 확보되면 국과수 등을 통해 복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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