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에서 염산을 뿌리며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0분부터
1시간 20여분 동안 서구청 구청장실 앞 복도에서 자신의 건축물과 관련된 민원을 해결해달라며 염산을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58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고 씨는 어제도 서구청 앞에서 염산을 들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고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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