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내년 1월 말이면 나로호 발사가 성공한 지 2주년이 되는데요.. 이를 계기로 고흥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납니다.
여> 2단계 우주센터 등 우주항공 사업에 국비 등 4천억원이 투입되고,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도 조성됩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나로호 발사 성공 2주년을 맞는 2015년에 고흥은 우주항공사업 분야의 투자가 더욱 가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cg)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시험장 구축과 우주센터
2단계 사업으로 1,200여억 원을 투입합니다
고흥만 간척지에는 항공센터 비행시험평가기반과 국가비행종합시험 인프라 개발 구축을 위한 1.2km 활주로 신설과 기존 활주로 확장 등에 140억 원이 투입됩니다.
아울러 고흥군이 국비 22억 원을 투입해
체류형 복합 문화 관광단지인 고흥우주랜드 기반 조성사업에 착수해 2015년 5월쯤 호텔과 가족휴양센터 등 구체적인 민간투자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박준희/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장
"지금 우주랜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투입될 것으로 보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 부문이 166억원,민간 부문이 800억원
정도 투입이 되고..."
고흥군은 또 2020년까지 고흥만 간척지에 해양 융복합소재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우주항공과 우주휴양관광, 신재생산업을
연계해 우주항공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고흥군은 앞으로 국가 차원의 우주항공분야 투자가 분산되지 않고 고흥으로 집중되도록 노력하면서 그동안 미흡했던 지역발전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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