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벌써 사흘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노사가 다시 교섭에 들어갔지만, 임금 인상률에 대한 입장 차가 여전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 시간이 갈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파업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사가 모두 한 발씩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이번에도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사 측은 상여금과 하계휴가비, 김장비를 통상임금으로 전환하라는 노조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노조 역시 당초 한 달 22일 근무를 기준으로 시급 5.29%를 인상해달라는 요구에서 물러서 -%를 올려달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임금 인상률에 대한 입장 차이는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광주시 역시 지난 협상에서 제시했던 총액 대비 3.62% 인상을 넘어서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전화인터뷰-차영규/ 광주시 교통건설국장/ 추후
평소의 74% 수준으로 버스가 운행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지는 않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루 17시간씩 근무하는 대체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점점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김대희/ 광주 월산동
광주시는 내일부터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파업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섭마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 하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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