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가르치는 교원이 음주운전 범죄"
최근 5년 광주·전남 교원 136명 음주 운전 징계
최근 5년간 136명의 광주·전남 교원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교원 음주 운전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광주는 46명, 전남은 90명의 교원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이 9명이었지만 올해는 6개월 만에 7명이 징계를 받아 작년 대비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23명이 음주 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던 전남은 올해는 10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배 의원은 "음주 운전은 범죄인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교원들에 대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더 강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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