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민생경제 회복과 AI 기반 행정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후보는 2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될 경우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과제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어떻게든 해소하기 위해서 100일 계획을 세워서 긴급 대응해야 될 영역들을 철저히 체크하는 일"을 꼽았습니다.
민 후보는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새로운 행정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행정이 이번에 통합이 돼서 자치단체가 둘이 통합이 돼서 시작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AI스마트도시 개념의 행정 혁신이 저는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단순한 디지털 전환 수준이 아니라 행정 운영 체계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민 후보는 "일하는 방식을 바꿔줘야 효율성도 올라가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내부에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전날 저녁에도 사실 한 3시간 정도 이 회의를 했다. 어떻게 AI를 활용해서 AI행정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거냐 이런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단위 전문가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이런 쪽에 좀 역량이 출중한 분들을 좀 모셔서 충분히 얘기를 듣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실제 AI 행정 구축 과정에서 데이터 표준화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민 후보는 "데이터가 기본적으로 표준화가 돼 있어야 되는데 이게 잘 안 돼 있고 둘을 합쳐야 된다"며 행정 통합 과정의 현실적 어려움도 함께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크게 긴급하게 살펴야 할 민생경제 영역 긴급 대책, 그리고 이 AI행정을 위한 준비 여기에 지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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