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28%, 부정평가는 61%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5%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p 오르면서 다시 60%대에 재진입했습니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8%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등 외교 논란과 영빈관 신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4%p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3%p 오르면서 양당 모두 34%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7%, 정의당은 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4%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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