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무안군수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산 현직 군수가 민주당 최옥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민주당 공천에 대해서는 조사 참여자 절반 이상이 불공정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군수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무소속 김산 후보가 44.5%를 얻었고, 민주당 최옥수 후보가 34.4%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0.1%p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이어 무소속 정영덕 후보 11.4, 무소속 최길권 2.6, 한류연합당 김팔봉 0.9%, 없음 모름 응답이 6.2%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사 후보 지지도를 물었습니다.
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72.8%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이정현 14.3%, 진보당 민점기 2.3, 없음 모름 응답이 10.6%로 나타났습니다.
광역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62.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10.7, 정의당 11.4, 기타 정당 4, 없음 모름이 11.8%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의 공천에 대해서는 53.5%가 불공정했다고 답했고, 공정 35, 모름이 11.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적극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68.5%, 가급적 하겠다는 응답이 27%로 나타났고 4.5%가 투표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C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무안군 유권자 500명에게 안심번호를 활용한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4%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