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자치구 경계 조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 김학실 의원은 최근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이 제출한 '중폭 조정안’과 관련해, 광주시가 법적구속력이 없는 준비기획단의 중재안에 의존하기보다 지역공동체의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민이 공감하는 합리적 조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첨단1·2동의 북구 편입이 포함된 중폭안이 자치구간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개편안이라며 중폭안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공사 작업으로 교통혼잡이 이어졌던 광주 남구 백운고가의 철거가 완료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백운고가 철거 작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포장과 도색을 마친 도로를 다음 달 1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 왕복 6차로로 운영됐던 백운광장부터 주월교차로까지 구간이 11차선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교통혼잡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 기관인 광주 AI 사관학교가 1기 수료생 15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 사관학교 성과 보고회와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155명을 배출했습니다. AI 사관학교에서는 960시간 이론 교육과 함께 해커톤대회와 인공지능 기업 협력 프로젝트 실무 과정 등이 진행됐습니다.

27일도 광주·전남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26일 밤 광주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27일도 지금까지 광주에서 3명, 전남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7일도 광주 광산구에서는 중학생이, 여수에서는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해 전수조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13명, 전남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중형 아파트를 비롯한 공공임대 주택 18,000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광주형 평생 주택 사업인데 공급 대상도 기존 저소득층에서 무주택 중산층으로 확대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발표한 광주형 평생 주택 규모는 모두 18,000호입니다. 공급 대상은 기존 저소득층 위주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가구로 확대합니다. 면적도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에서 85㎡ 이하인 중형 주택으로까지 넓어집니다.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30평대 중형 아파트를 비롯한 공공임대 주택 만8,000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광주형 평생 주택 사업인데 공급 대상도 기존 저소득층에서 무주택 중산층으로 확대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발표한 광주형 평생 주택 규모는 모두 만 8천 호입니다. 공급 대상은 기존 저소득층 위주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가구로 확대합니다. 면적도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에서 85㎡ 이하인 중형 주택으로까지 넓어집니다.

광주광역시가 장기요양자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오늘 26일 북구 종합재가센터 개소식을 갖고 방문요양과 노인돌봄 등의 통합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북구 종합재가센터에 이어 다음달에는 서구 종합재가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까지 다섯개 자치구로 센터 건립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가 중형을 비롯한 평생 공공임대아파트 만 8천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른바 광주형 평생 주택 사업으로 공급 면적 85㎡ 이하, 대상은 중위 소득 150% 이하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아파트 만 8천 호를 오는 2030년까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 기간은 30년 이상이며 임대비는 시세의 60%~90% 수준으로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또 기본 계획 수립 단계부터 광주시 총괄 건축가를 참여시켜 상자형에서 탈피한 친환경 스마트 건축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코로나19 상황과 수능 방역 대책을 살펴보고, 오는 30일 열리는 故 조비오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1심 선고의 의미와 쟁점, 결과를 전망해 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윤의준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장과 한전공대 추진 상황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봅니다.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코로나19 상황과 수능 방역 대책을 살펴보고, 오는 30일 열리는 故 조비오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1심 선고의 의미와 쟁점, 결과를 전망해 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윤의준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장과 한전공대 추진 상황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얘기 나눠 봅니다. 은 11월29일(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송됩니다.

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2020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상 자치의정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김한종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등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맡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쇄신방안 마련에 힘쓴 공로가 높게 평가됐습니다.

1.(코로나19 지역학교 확산..방역당국 '비상')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가 나주 초등학교와 광주 중학교, 순천 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로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교도소 집단 감염 현실로..수용자 8명 확진) 광주교도소 직원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퍼졌던 감염이 최근 교도소 수용자들에게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3.(사망 3명 발생, 광양제철소 사고 합동감식) 지난 24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과수와 경찰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자체와 시민단체들이 공동 조직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와 각 의회 그리고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을 비롯한 11개 시민사회단체는 다음 달 8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광주·전남 시도민 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또 '공공기관 추가 이전 실현 방안'과 '광주전남 상생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난항을 겪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박정 민주당 간사와 이달곤 국민의힘 간사 등 4명은 오늘 25일 국회에서 만나 내일 26일 문체위 법안 소위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국가기관으로 유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개정안이 순조롭게 법안 소위를 통과할 경우 내일 오후에 개최될 문체위 전체회의도 통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코로나19 지역학교 확산.방역당국 '비상')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가 나주 초등학교와 광주 중학교, 순천 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로 번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교도소 집단 감염 현실로..수용자 8명 확진) 광주교도소 직원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퍼졌던 감염이 최근 교도소 수용자들에게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3.(사망 3명 발생, 광양제철소 사고 합동감식) 어제 24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과수와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