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와 촛대가 어우러진 이색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이이남 아트뮤지엄에서 열린 '밝히고 비추는 샤이닝 브라이틀리'전에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 10여 점과 철학자 성진기 전남대 명예교수가 세계를 돌며 모은 촛대 2백여 점이 결합된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절을 건너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의 빛을 전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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