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나주의 한 농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3일) 새벽 1시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배 농장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1동이 모두 타고 옆에 있던 컨테이너 외벽이 그을렸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59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가 난 컨테이너는 농장 노동자들이 휴게실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당시 비어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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