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광주 도심 일본군 추정 시설 현장 조사

    작성 : 2022-04-16 13:59:26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 지역 지하시설에 대한 학술연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6일)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과 함께 광주시 쌍촌동 일대에서 발견된 지하벙커 3곳과 물탱크 등 5곳을 찾아 학술연구를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해당 시설들이 일본군 시설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조성 경위와 용도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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