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노조](/data/kbc/image/2022/03/1648110432_1.800x.0.jpg)
전방노조가 광주 전방 부지 내 요양병 이전을 촉구하며 인근에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전방노동조합은 회사가 광주공장을 폐업하고 평동산단에 제2공장을 신축해 정리해고된 조합원들을 다시 고용하기로 했지만, 요양병원이 부지에서 나가지 않아 공장 신축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병원이 법원의 강제집행에도 계속해서 불법점유를 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해 퇴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인 전방은 세입자들에게 퇴거를 요구했지만, 일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명도 소송을 진행했고, 지난해 4월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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