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사칭해 마스크 사버려"..경찰 수사

    작성 : 2020-03-16 14:04:20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대고 마스크를 사 가는 일이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사려다 무안에 사는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하고 마스크를 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57살 남성의 고소장을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선 14일 광주 북부경찰서도 경북 지역의 누군가가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마스크를 샀다는 55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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