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방송광고 잠식 심각

    작성 : 2014-09-18 20:50:50

    요즘은 텔레비전 방송을 모바일이나 인터넷 tv 등으로 시청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물론 돈을 내거나 광고를 봐야하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지상파 특히 지역방송의

    광고시장은 크게 잠식 당하고 있다는 지적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전남 곳곳을 찾아가 지역민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볼거리들을 속속들이

    만나보는 <퀴즈쇼 남도가 좋다>



    색다른 구성으로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프로그램 광고는 최대 3분

    정도로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중앙 지상파 프로그램의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특히 중간광고 등의 규제가 완화된

    종합편성채널 등의 등장은 지역방송의

    광고 시장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방송광고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상파에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 허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현주/대구 계명대 언론영상학과

    “미디어렙 체제가 복수 미디어렙 체제가 되면서 지역방송의 어떠한 광고매출조차도 안정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는 그런 시스템으로 변화가 된 것이 이런 지역방송의 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종합편성채널 등 유료방송 등은

    지상파 광고독점을 우려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라디오방송사협의회와 지역민영방송, 지역 MBC는 성명을 내고 방송과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마련을 위한 방

    송통신위원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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