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분신 자살을 하겠다고 위협해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48살 문 모 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하면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 30여 명이 3시간 반 동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이혼한 전처와 집 처분 문제로 다툰 뒤 자살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8-02 15:21
SUV가 전신주 충돌...폭염 속 인근 상가 '정전 피해'
2025-08-02 08:46
교통사고 수습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2명 사망
2025-08-02 06:41
"눈뜨고 볼 수 없다"면서...위독한 동생 이용해 보험사기 치려한 누나
2025-08-01 23:15
김포서 '부모·형 살해' 30대..."형에게 꾸지람 들어서"
2025-08-01 22:00
법원 침입·방화 시도한 '투블럭 남' 5년 형...난동 피고인 1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