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 李는 여의도, 金은 광화문서 마지막 유세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모두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구 유세를 시작으로 하남과 성남, 광명, 서울 강서구를 거쳐 여의도 공원에서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과 경기도를 거쳐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라고 할 만할 여의도 광장에서 유세를 마침으로써 검증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고 '계엄 극복'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이 현실 정치 참여를 결심한 성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