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아파트 공급과 미분양 물량 적체 등의 영향으로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2주(8일 기준)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에 비해 0.09% 하락했습니다.
북구(-0.15%)는 양산·일곡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14%)는 소태·계림동 위주로, 광산구(-0.08%)는 우산·장덕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졌습니다. 서구와 남구는 각각 -0.01%, -0.06%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6월 2주 차까지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37% 하락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지난해 1년 1.39% 하락과 비교해 보면 주택경기 침체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분양 물량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면서 광주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전남광주행정통합과 함께 최근 보도가 이어지는 대기업의 반도체 공장 신설 등이 현실화된다면 회복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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