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큰 폭 하락이 우려됐던 코스피 시장이 초반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0.25포인트(0.86%) 하락한 5,808.62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2%대, 13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며 출발했으나 낙폭을 대폭 줄이며 0.86%, 50포인트 하락까지 회복하며 5,800선을 지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 1,000억 원 이상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7,5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대 하락했지만 20만 전자를 지켰고, SK하이닉스는 초반 하락에서 오히려 1.27% 상승 전환하며 104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코스피 하락에도 코스닥 지수는 0.57% 상승한 1,099.84로 1,100고지에 다가섰습니다.
다른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개장 후 낙폭을 축소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55 지수는 0.74% 내린 56,502.77로,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반등해 0.11% 오른 35,457.29로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0.06% 올랐고 홍콩 항셍지수는 1.06% 하락한 25,620.01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파키스탄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노딜'로 끝났지만, 극단적 압박 후 한발 물러서며 실익을 챙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타코'(TACO) 패턴에 대한 학습효과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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