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이용규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규는 지난달 12일 오전 6시 25분쯤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유턴하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이용규의 차량은 옆으로 밀려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교통 순찰차까지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와 순찰차에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용규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에는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던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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