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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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삼석 "수협 아니라 술협...음주운전 3회 적발 직원, 징계 후 복귀" [국정감사]
      수협은행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돼 법정 구속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직 6개월'의 가벼운 징계만 받고 복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직원 A씨는 2008년과 2014년에 이어 202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 도로교통법상 '삼진아웃'에 해당해 법정 구속됐습니다. A씨는 세 번째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8% 이상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
      2025-10-27
    • "멈추라" 경찰에 돌진한 '무면허·만취' 운전자 구속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면서 정지를 요구하는 경찰관을 들이받고 도주하려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무면허 상태로 1t 화물차를 운전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지 요구를 무시한 채 도주를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과 순찰차를 수차례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삼단봉으로 차량 유리창을 깨고 A씨를
      2025-10-21
    • 아버지 생일에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환경미화원...20대 가해운전자 징역 12년 확정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30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 운전자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7일 새벽 충남 천안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안에서 잠들었고, 이를 발견한 경찰이 출동하자 도주하던 중 쓰레기 수거차에서 작업하던 30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2025-10-12
    • '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여자친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이진호 씨의 여자친구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0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쯤 부평구 아파트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된 개그맨 이진호 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경기 양평까지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습니다.
      2025-10-10
    • "소주 10병 나눠 먹고도 운전 가능" 10대 숨지게 한 운전자, 결국 중형
      친구들과 소주 10병을 나눠 마신 뒤 차를 몰다 10대 청소년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운전이 가능한 상태였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태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친구 3명과 함께 소주 10병을 나눠 마신 뒤 29일 새벽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이후 의정부 망월사역에서 회룡역 방향으로 시속 118㎞로 주행하던 중, 전동킥보드를 타고 오던 18세 남
      2025-10-09
    • 음주측정기 일회용 불대 재사용…면허취소 수치에도 무죄
      음주측정기의 일회용 불대를 재사용해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신뢰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8월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관은 A씨에게 생수를 건네 입을 헹구도록 한 뒤 음주측정기의 일회용 불대에 호흡을 불어넣도록 했습니다.
      2025-10-07
    • 최근 5년간 징계 소방관 10명 중 3명 '음주운전'..해마다 60명 이상 적발
      최근 5년간 징계를 받은 소방관 10명 중 3명이 음주운전 관련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조직에서 음주운전이 여전히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9월 16일까지 징계를 받은 소방관은 총 1,241명이었습니다. 이 중 음주운전(측정 거부 포함)이 364명(29.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1년 69명, 22년 93명, 23년
      2025-10-05
    • 남해고속도로서 만취 운전 30대...차량 4대 다중 추돌
      추석 연휴 첫날 전남 광양시 남해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 26분쯤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24㎞ 지점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1차로에 멈춰 섰습니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들이 이를 피하려다 잇따라 추돌해 승용차 4대가 부딪히는 연쇄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탑승자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
      2025-10-04
    • 만취한 채 잠들었다 차량 3대 '쾅'…혈중알콜농도 0.1% 경찰 판단은?
      만취 상태로 잠이 든 채 주차된 차량 3대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던 운전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7월 청주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10m가량 운전해 전방에 주차된 차량들을 충격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씨는 술을 깨기 위해 잠을 자던 도중 몸을 뒤척이게 됐고, 의도치 않게 가속 페달을 밟게 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상태였기 때문
      2025-09-29
    • '불법 도박' 개그맨 이진호, 이번엔 음주운전...면허 취소 수치
      개그맨 이진호 씨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24일 새벽 시간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개그맨 39살 이진호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요구로 채혈 측정을 한 상태입니다. 양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의 공조 요청을 받고 새벽 3시 20분쯤 이 씨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JTBC '아는 형님
      2025-09-24
    • 음주운전 걸리자 차 두고 달아난 165만 유튜버 '현행범 체포'
      음주운전을 하다 걸리자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165만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40분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적하자 송파구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300여m를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음주 측정 요구에 여러 차례 불응한 끝에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2025-09-24
    • 6차례 음주운전 처벌받고 또 만취운전한 60대, '형 무겁다' 항소했지만...
      음주운전으로 이미 6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한 60대가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6-2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9년 5월 음주 상태로 경남 김해시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50대 B씨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24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수준이었습니다. A씨는 이 사
      2025-09-21
    • 낮시간대 20대 여성 음주운전으로 5중 추돌...임신부 1명 부상
      서울 강남에서 20대 여성 운전자의 음주운전으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임신부 한명이 다쳤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32분쯤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2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도산공원 방면 언주로 1차로를 달리던 중 앞차를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9명 중 임신부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인근 도로가 통제돼 낮 12시경까지 교통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20대 여성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2025-09-20
    • '이별 통보에 격분' 여친 차에 가두고 음주운전한 30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무면허 음주운전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납치감금치상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자가용에 강제로 태운 뒤 약 2시간가량 감금하는 과정에서 B씨의 손을 끌어당겨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운전 면허 정지 수
      2025-09-08
    • 음주운전 걸리자 난동 부린 공무원, "체포 위법" 주장했지만...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며 음주 측정 요구까지 거부한 50대 공무원이 "체포 과정이 위법했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처벌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4월 강원 인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은 채 승용차에 탑승하려고 했고, 이에 경찰이
      2025-09-06
    • 대낮 무등산에서 음주운전하다 가로수 '쾅'...30대 입건
      대낮 무등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3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낮 1시 6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국립공원 내 충장사 인근 편도 1차선 도로(4수원지 방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00%(면허취소 수치)인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갓길에 심어진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인근 식당에서 지인과 식사 중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
      2025-09-03
    • 담배꽁초 투기하다 덜미…무면허 음주사고 20대 영장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수배된 20대 남성이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다 경찰에 붙잡혀 구속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신호위반) 혐의로 2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5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한 교차로에서 운전면허 없이 만취 상태로 외제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 50대 B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아, B씨에게 전치 12주의 부상을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2025-09-01
    • 전남 여수경찰서 현직 경찰, 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덜미
      현직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여수경찰서 소속의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쯤 광양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차량이 비틀거리며 주행하자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나섰습니다.
      2025-08-21
    • 음주 차량 상가 돌진 후 도주…30대 운전자 검거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이륜차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한 상가 앞에서 자가용을 몰다 주차된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매장, 전시된 이륜차 5대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도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직후 300m가량 달아났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뒤 음주
      2025-08-18
    • 음주운전 단독사고 낸 50대,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까지
      음주운전 사고를 낸 50대가 동승자를 운전자로 속이려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3세 여성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빛고을대로 편도 5차선 중 1차로(연제동 방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면허취소 수치)인 음주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중앙분리대에 있던 충격흡수 장치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승한 지인을 실제 운전자라고 속이다, 경찰의 추궁 끝에 음주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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