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날짜선택
    • 음주운전 적발돼 달아나다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징역형
      음주운전 중 적발돼 달아나다 순찰차 등을 들이받은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달아나다 순찰차와 승용차 등을 들이 받은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차를 지시했지만 그대로 달아났고 이 과정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부딪쳤습니다. 경찰이 도주를 막기 위해 A씨의 차량 뒤를 막아서자 후진을 하며 3차례 순찰차도 들이받았습니다.
      2025-04-26
    • 반성문 34장 더 쓴 김호중..항소심도 징역 2년 6개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5일 오후 2시에 열린 김 씨의 위험운전치상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 두 번째 공판기일 이후 지금까지 34장의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했지만, 판결은 유지됐습니다.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김 씨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동안 잘못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여다보고 제 진심을 담아 반성하려고 노력했다"며 "내가 지은 죄는 평생 지워지지 않겠지
      2025-04-25
    •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1심 벌금..검찰 항소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받은 문다혜 씨에 대한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범행 경위나 범행 기간, 죄질 등을 감안할 때 양형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법원에 항소장을 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7일 1심에서 다혜 씨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다혜 씨는 지난해 10월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며 차선을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습니다. 또, 서울
      2025-04-23
    • 술 마시고 차에서 잠든 30대..출동한 순찰차에 놀라 '쾅'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30대가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잠들었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놀라 경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3
    • 만취상태로 광주교도소 주변 경계석 쾅..40대 교위 입건
      만취 상태로 광주교도소 앞에서 교통사고를 낸 40대 교정 공무원이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살 광주교도소 A 교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 교위는 지난 18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 광주교도소 관사 주변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0%의 만취 상태(운전면허 취소수치)로 차량을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A 교위의 차량이 경계석 쪽에 올라가 있던 것을 본 시민의 신고로 만취 운전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광주
      2025-04-21
    •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여수시청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여수시청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습니다. 성범죄에 음주운전까지 비리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여수시청입니다. 경찰은 여수시 6급 공무원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당직근무를 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시청 관계자(음성변조) - "해경에서 조사하고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징계 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지난 5년 동안 부하 여직원
      2025-04-20
    • 음주운전 이유 들어봤더니..1위 "대리운전·대중교통 없어서"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을 대상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음주운전을 한 이유 중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는 지난 3월 전국 21개 교육장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은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입니다. 음주운전의 주요 원인은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 20.7%(314명)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2025-04-18
    • 만취해 시속 133km로 질주하다 보행자 치고도 발뺌한 30대
      음주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도 운전 사실을 부인했던 30대가 법원에서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새벽 2시 1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26살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로 충남 논산에서 대전까지 운
      2025-04-14
    • 특별감찰 기간 또 음주운전..얼 빠진 광주·전남 경찰
      음주운전 비위로 촉발된 경찰청의 특별 감찰 기간을 전후로 광주·전남에서 현직 경찰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음주 단속 권한이 있는 경찰들이 책무를 저버린 채 범죄를 저질러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9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남경찰청 기동대 소속 A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순경은 지난 8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2순환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만취
      2025-04-09
    • 만취 상태로 26t 레미콘 몰다 주택에 '쾅'..70대 거주자 숨져
      음주운전 레미콘 트럭이 주택을 들이받으면서 집 안에 있던 70대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의 한 회전교차로를 주행하던 26t 레미콘 트럭이 넘어지면서 인근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이 무너졌고, 안에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레미콘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A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레미콘 트럭은 회전교차로에서 연석에 부딪힌 뒤 마주 오던 1t 트럭과 충돌해 넘어진 것으로 전해
      2025-04-08
    • 음주단속 피하려 스쿨존서 난폭운전 30대..항소심서 형량 늘어
      술을 마신 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난폭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30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7일 밤 11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2025-03-30
    • 음주운전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직위해제·징계 착수"
      광주광역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하남파출소 소속 30대 A 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전날 밤 10시 15분쯤 광주 서구 매월동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순경은 지인과 막걸리 1병을 나눠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통보받은 후 A 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2025-03-27
    • 검찰,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은 20일 오전 도로교통법,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은 문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문 씨는 지난해 10월 5일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앞 삼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단독 주택 등을 숙박 공유 플
      2025-03-20
    • '음주 적발 1위 오명'..전남경찰 또 음주운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전남 지역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7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는데, 올해도 비위가 반복돼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나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신안경찰서 소속 A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경감은 지난 15일 새벽 4시쯤 나주시 다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차를 몰다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3차례 불응한 혐의입니다. A경감은
      2025-03-17
    • '음주측정 거부' 60대에게 '징역 1년' 선고
      대구지법 형사10단독은 16일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7일 오후 7시 46분쯤 경북 경산시 압량읍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여러 차례 응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반복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5-03-16
    • 새벽 시간 광주 남구청사 돌진..음주운전 50대 입건
      새벽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사로 돌진한 50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3시쯤 광주 남구청사 인근에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청사 1층 북카페로 돌진해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정확
      2025-03-04
    • 고속도로서 오토바이로 무면허 음주운전..30대 징역 1년
      오토바이를 몰고 고속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3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22일 오전 5시 25분쯤 서울시 용산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서울에서 경기 고양시까지 22㎞ 구간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했고, 중간에 오토바이는 진입할 수 없는 고속도로도 질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5-02-23
    • 대낮 만취상태로 어린이 4명 상해..징역형에 집행유예
      대낮에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어린이 등 4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4년 8월 17일 오후 2시쯤 혈중알코올농도 0.311% 상태로 봉고 화물차를 몰고 원주시청에서 신호대기 중인 B씨의 싼타페 승용차를 들이받고, 싼타페 승용차는 앞선 C씨의 승용차를 충격해 어린이 2명 등 4명에게 상해를 가한
      2025-02-23
    • 새벽시간 신호등에 '쾅'..음주운전 40대 입건
      새벽시간 만취 상태로 고급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40대가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 20분쯤 광산구 신창IC 사거리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고급 세단 승용차를 몰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9
    • 음주운전 SUV가 자매 덮쳐..2명 사상
      술을 마시고 SUV를 몰던 운전자가 도로 가운데 안전지대에 있던 자매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18일 충남 보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쯤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의 한 삼거리에서 SUV를 몰던 운전자가 도로 가운데 안전지대에 서 있던 자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언니인 8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지고, 동생인 70대 B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다 방향을 틀지 못하고 직진해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이들 자매는 1차선을 건넌 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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