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동발 고유가 상수...비상대응체제 확고히 다져야"

    작성 : 2026-04-14 12:30:01
    ▲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고유가와 원자재 공급망 위기를 상수에 두고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제16회 국무회의 겸 제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특히 전쟁추경에 따른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오는 27일부터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하고,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한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 강화 등 민생 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쟁을 계기로 확인된 경제 구조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체 공급망 개척과 탈플라스틱 경제 실현을 국가 핵심 전략 프로젝트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전남 완도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두 분에 대한 애도와 함께 안전 대책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방관 안전 매뉴얼 점검과 소방로봇 도입 확대 등 화재 진압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1분기 산재 사망자가 감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영세사업장의 안전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와 관련, 6월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 공백 우려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가 직접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지시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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