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식사비 대납 의혹'이 제기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대해 긴급 감찰을 지시하며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이 후보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옴에 따라 당 윤리감찰단에 즉각적인 조사를 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선거를 앞두고 당의 도덕성에 치명적일 수 있는 의혹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측이 지역 선거 구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그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해 후보 자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입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여부와 구체적인 경위, 선거법 위반 소지 등을 정밀하게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당 관계자는 "당대표의 지시는 선거 국면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지체 없이 진상을 파악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감찰 결과에 따라 엄중한 후속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최근 국정 운영의 기조로 '공정과 정의'를 강조해 온 만큼, 여권 내부에서는 이번 감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고위원회 보고를 거쳐 이 후보의 거취나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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