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았는데 계엄 선포로 모든 게 망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김건희 씨가 대통령 남편에게 했다는 말입니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조은석 내란 특검이 어제(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내란 계엄이 무슨 윤석열 김건희 부부 부부싸움거리냐는 냉소와 자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서영교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조은석 내란 특검이 직접 180일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비상계엄 선포의 동기와 목적은 권력 독점과 유지였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6개월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 '내란의 실체, 이제 책임의 시간입니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적으셨던데 어떤 말씀일까요?
▲서영교 의원: 조은석 특검 수고하셨습니다. 내란 특검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딱 1년 전 12월 3일에 있었죠. 깜짝 놀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저는 전두환 시절에 대학을 다녔던 사람이라 전두환 시절에 치안본부에 끌려가 물고문도 당했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감옥 생활도 했던 사람입니다. 정말 무섭고 무서운 시기. 저는 그러고 살았지만, 전두환과 맞짱을 뜬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전두환 끌어내리고 저는 살았지만 수많은 사람이 죽어갔거든요. 대한민국의 비상계엄은 19번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수천 명이 학살당했던 상황이죠. 그래서 12월 비상계엄 너무너무 놀랐었는데요. 어마어마한 일이 2024년에 생겼고. 제가 군에다가 자료 요구해서 받은 거에 의하면 실탄만 수만 발 가지고 나왔었다고 합니다.
△유재광 앵커: 누가요?
▲서영교 의원: 군인들이요.
△유재광 앵커: 투입된 군인들이요?
▲서영교 의원: 그렇습니다. 군인들에게 실탄이 군 탄약고에서 실탄을 가지고 나온 불출 장부라고 하는데요. 실탄만 수십만 발. 그런데 그걸 그나마 사령관들이 갖고 있거나 가지고 가거나 이랬는데. 어마어마한 인명 살상이 있었을 수 있었던 그런 비상계엄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요.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군인들이 실탄을 불출 받아서 소지를 하고, 갖고 오지는 않았잖아요. 불출만 받은 거잖아요.
▲서영교 의원: 불출 받아서 그거를 차에 싣고 오고 트럭에 싣고 오고, 그리고 실은 차가 여의도로 오기도 하고요. 그리고 군인들에게 총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더 확인해 봐야 되는 것이고요.
△유재광 앵커: 국회 투입된 군인들이 실탄 없었던 걸로 확인된 거 아닌가요?
▲서영교 의원: 그거는 이제 봐야지 될 겁니다. 그러니까 증언이 다 나오지 않았습니까.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 국회의원들 4명이 한 명씩 끌어내라.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 이런 말들이 있었던 것처럼 아주 무서운 비상계엄이었고. 지난한 비상계엄을 180일 동안 조은석 특검이 잘 수사했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지만 아직도 미진한 것이 많이 남아 있고 제가 생각하는 건 윤석열이
△유재광 앵커: 아직 미진한 거는 뭐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서영교 의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윤석열은 권력 독점과 유지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윤석열이 그런 거였다고 특검이 이야기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뭐 벌써 윤석열은 권력은 독점되어 있었고요. 장기독재를 꿈꿨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지금 말씀처럼 미진한 것은 아주 많이 남아 있죠.
△유재광 앵커: 그럼 뭐 추가 특검을 더 해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서영교 의원: 우선 특검 과정 속에서 연관관계가 덜 밝혀진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예를 들면 노상원 수첩 같은 경우에 거기에 제 이름은 두 번 들어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들어 있고요. 수많은 사람들의 그 이름은 수거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고요. 그 수거 대상이 백령도 아니면 곳곳에다가 수거하고 처리하고, 그리고 살해할 수 있는 상황에 노상원 수첩들이 기록되어 있죠. 아직 이 노상원 수첩에 적힌 글들이 왜 적혔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려고 했던 것인지에 대한 것들이 아직 특검으로는 덜 밝혀졌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특검이 발표한 것 중에 제일 화제가 됐던 게, 세간에서. 김건희 씨가 계엄 선포한 거 보고 남편 윤석열과 엄청 화내면서 싸웠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 뭐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보셨나요?
▲서영교 의원: 특검은 김건희의 연관관계, 김건희가 수사 받고 있던 내용, 그리고 당시에 김건희 특검이 국회에서 통과될 것 같은 정황 이런 것들이 특검의 계기가 될 수 있었는데 김건희가 개입되지는 않았다 이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은 단정 지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김건희의 정황들을 보았고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이라든지 그다음에 디올백, 명품백 사건 그리고 경선 총선에 개입해서 김영선 좀 줘라. 윤석열이 발언한 그 내용은 그 전에 김건희가 이야기하잖아요.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서 "선생님 지금 이야기 다 끝났습니다. 기다리시면 될 건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라면서 김건희 씨가 명태균 씨에게 통화하잖아요. 그런 여러 가지 정황을 모든 국민이 보고 갑자기 계엄이 선포되면서 저것은 김건희가 '왜 계엄이라도 해서 막지 않아?' 라고 했을 거라고 온 세상 사람이 (의심을 했죠.) 그런데 특별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으로 일단락 지은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김건희는 그러면서 이런 얘기를 했죠. "너 때문에 다 망쳤어" 라고 윤석열에게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니가 계엄을 제대로 했어야지. 12월 3일 날 하니. 그 12월 3일이 며칠 무슨 요일이었지요. (화요일.) 화요일 날 하니 와서 해제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저는 항의한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왜냐하면 12월 3일이 화요일이었는데 그 전날 본회의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12월 4일 날 또 본회의가 (의원들이 다 서울 근처에.) 그러니까 다 서울 근교에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하려면은 제대로 해야지. 그러지 않아서 다 망쳤어. 이런 거 아닌가. 아니면 그런 계산 다 하지 않고도 좀 잘하지. 계엄을 하려면 확실하게 하지.
△유재광 앵커: 이게 그러니까 '너 때문에 다 망쳤어'가 계엄을 해서 망친 게 아니라 '계엄을 제대로 못해서 다 망쳤다' 뭐 그런 뜻.
▲서영교 의원: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너 때문에 다 망쳤어" 김건희 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 대통령에게 '너'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그전부터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김건희 씨 일가가 예를 들면 그 일가가 윤석열이 제대로 하지 않는다. 항간의 표현으로는 '바X', '뭐' 같아서 제대로 일을 못한다. 맡겨놓으니 엉터리다. 뭐 이러면서 이야기했다는 얘기는 유튜브나 언론을 통해서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윤석열을 믿지 못하고, 그리고 윤석열은 V1, 김건희는 V0로. 그래서 이 상황을 윤석열에게 화를 내고 있는 상황 정도이지 계엄과 관련이 없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이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60년생이고 김건희 씨가 호적상 72년생인데.
▲서영교 의원: 12살 차이라고 하죠.
△유재광 앵커: 흔히 우리가 띠동갑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뭐 '내가 계획이 생각이 다 있었는데 너 때문에 다 망쳤어' 이런 식의 표현은 좋게 얘기하면 굉장히 편한 거고 나쁘게 보면은 좀 말씀하신 대로 좀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서영교 의원: 제가 이런 말하긴 그런데요. 이런 얘기합니다. '기분 나쁘셨냐. 우리 오빠는 바보다' 이 오빠는 이제 김건희의 친오빠를 얘기한다고 얘기하긴 했는데요. 윤석열에 대해서 김건희가 함부로 하는 것도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면 세계 정상회담 가서도 이렇게 '나가 나가' 하는 표현이나 그리고 모든 걸 지시하는 표현.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인사는 거의 다 김건희가 했습니다. 이건 제가 들은 제보가 있습니다. (가령 어떤 단위의 인사를?) 아주 높은 급의 인사인데요. 아주 중요한 자리의 인사인데요. 그 인사 제보를 직접 받은 분으로부터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기도 깜짝 놀랐지만 되게 높은 자리라서 자기가 직접 전화를 했더라는 겁니다.
△유재광 앵커: 김건희 씨가요?
▲서영교 의원: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당신 이 자리에 오시라' 이렇게요?
▲서영교 의원: 그렇죠. 이건 제가 아직 밝히지는 못하는데요. 여기까지만. 하지만 아주 높은 자리 그 전에도 인사 개입은 다 얘기 들었죠. 그러니까 직접 전화해서 안된다 라는 얘기도 제가 제보를 들었고요.
△유재광 앵커: 된다, 안 된다를 김건희 씨가 본인이 얘기를 했다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네, 네. 그런 제보를 들었고요. 또 하나는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직접 전화해서 안 된다고 하는 이야기, 직접 전화해서 맡아달라고 하는 이야기. 그렇지만 본인들의 지금 동의가 없는 상황이라 제가 직접 누구다. 무슨 자리다까지 얘기하지 않지만 직접 들었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면 김건희는 사람들이 이건 V-0, 벌써 V-0로 김건희 씨의 사진사, 대통령실 전속 사진사들도 나와서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런 과정 그리고 이런 것 속에서 김건희 씨는 인사는 5 대 5였다. 그렇지만 제가 들은 주요 인사는 김건희 씨가 많이 했다라고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정치 판단. 이 고비마다 김건희 씨의 판단이 있었는데. 그 과정 속에서 김건희 씨가 "너 때문에 다 망쳤어. 내가 계획이 있었는데" 보세요. 여기에 다 들어 있잖아요. 내가 계획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비상계엄도 벌써 윤석열은 22년 말부터 비상대권 비상에 관한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22년 말에 이야기를 했고 23년에 군을 장악하는 인사들을 해왔고 24년에 위기가 많이 찾아오면서 이것을 비상계엄으로 실시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계획이 벌써 다 있었던 겁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김건희 씨 관련해서.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나와서 그런 진술을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술자리에서 만취를 해갖고 "내가 살다 보면 꼭 늘 배신을 당한다" 그러면서 이제 한동훈 이름도 언급하고 뭐 그랬다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본인을 세상에서 배신하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 김건희 씨라고 생각을 한 것 같고 그러면서 약간 뭐랄까 절대화가 된 것 같고 김건희를 건드리는 사람은 자기를 배신하려는 사람, 이런 뇌 구조였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서영교 의원: 그렇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의 사람들은 그 인사도 마찬가지고. 김건희에 대한 직언들이 있었기 때문에 안 된다 라든지 김건희에 대해서 직언이 있어서 내침을 당한다라든지 이런 건 수도 없이 들었고요. 사모님 때문에 안 된다. 사모님을 가까이 두셔서는 안 된다. 이건 캠프 때부터 직언이죠. 캠프 때부터. 그러면 바로 정리가 되는 겁니다. 캠프 때부터. 바로 김건희 여사가 지금 문제입니다. 걱정스럽습니다. 아니 근데 뭐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인들은 그 배우자가 멀리 있어야 된다. 이런 얘기는 기본 원칙이 있을 정도입니다. 정치를 하면서는. 그런데 너무 깊숙이 있었고 너무 전권을 쥐고 있었던 거죠. 오히려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이를 지휘했다라고 봐야 좋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유재광 앵커: 애초에 그런데 그런 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됐을까요? 나름 특수부 검사도 하고 대가 센 사람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지배 비슷한 걸 당할 수가 있었을지 그게 참.
▲서영교 의원: 제가 지배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요. 이거는 계속 그 두 사람을 팔로잉해 온 사람으로서 저는 팔로잉을 해온 사람인데요. 저도 중간에 알게 되었는데 예를 들면 김건희와 최은순 그리고 그 일가가 있습니다. 그 일가에 의해 배신당하고 돈을 뺏기고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끊임없이 소송을 합니다. 왜? 이 사람들 민간인이라고 생각했고 소송을 했거든요. 근데 그 뒤에 보면 검사들이 나타납니다. 양재택 검사 얘기는 벌써 오래전부터 있었고요. 그리고 윤석열 검사도 나타났죠. 그래서 윤석열 검사는 정대택 씨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검사 조치를 취합니다. 그래서 공보에 징계를 받게 됩니다. 윤석열 검사가 징계를 받는 일도 있고요. 그러면서 그 둘의 관계는 만들어지고요. 제가 이번에 김건희 특검에서도 아직 부족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코바나콘텐츠에 여러 회사들이 후원을 합니다. 근데 후원하는 회사들이 신기하게도 법적 약점이 있습니다. 기소 전 단계라든지 수사 단계라든지 내사 단계라든지 거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코바나 콘텐츠에 수억씩 어떻게 후원을 합니까?
△유재광 앵커: 이게 비속어로 우리가 흔히 뭐 기사나 수사나 '엿 바꿔 먹었다'는 표현을 쓰는데 그런 거였다는 말씀인 건가요? 그러면.
▲서영교 의원: 뭐 그거는 해석 하기 나름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이건 완전히 범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기에 연결되어 있는 그러니까 수사, 내사 뭐 기소 전 단계 여러 가지의 보험을 들어놓는 과정 속에서 윤석열 검사와 검찰총장의 위치가 있었다라고 저는 제가 조사하고 저희가 국회에서 청문회 하고 국정감사 질의하는 과정 속에서 다 나와 있는 겁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문제가 있어서 주가 조작이 수사가.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 가서 요거 하나만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출마 열심히 하고 계신데. 서영교로 국민의힘 후보가 가령 오세훈 시장이나 나경원 의원이 나오면.
▲서영교 의원: 예. 충분히 압도적입니다.
△유재광 앵커: 서영교로 되겠어? 뭐 이런 거가 있는데. 압도하실 수 있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지금은 여러 후보가 있어서 그렇고요. 그리고 후보가 하나로 모인다면 충분히 압도적이고요. 며칠 전에 여론조사 나온 거로는 뭐 오세훈 후보와 저와 거의 대등하게 나왔는데요. 그건 다른 후보들이 좀 더 있기 때문이고요. 대등하게 나왔습니다. 대등하게 나왔기 때문에 지금 단일화 된다면 훨씬 더 압도적일 수 있고요. 제가 보기에는 서영교라고 하는 국회의원이 제가 말씀도 드렸지만, 윤석열을 끌어내리는데 김건희의 문제점들 국정 농단들을 밝혀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면 속이 시원해, 속이 후련해, 참 애 많이 썼어, 서영교 야물어. 그리고 서영교 당신 보는 재미로 살아. 당신 때문에 살아. 이런 분들이 요즘 만나보면 많습니다. 그리고 저와 관련한 그 인터뷰라든지 이런 그 조회 수도 엄청나고요.
△유재광 앵커: 의원님 보는 재미는 어떤 재미인 건가요? 그러면은.
▲서영교 의원: 제가 사실은 페북에 올려놓았는데요. 더 훌륭한 말씀을 해 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어떤 아주머님을 만났어요. 출판기념회에 갔다가. 근데 그걸 제 페북에 올려놨는데요. 제 유튜브에도 올려놓고. 어머님이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보고 싶었어. 만나고 싶었어. 나 서영교 보는 재미로 밤을 새워. 서영교, 속 시원해. 잘한다. 잘한다. 파이팅 파이팅 해. 오메 예쁜 거. 이렇게 얘기를 하셔요. 그 얘기를 이제 우연히 찍게 된 거죠.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제 페북에도 올려놨는데요. 많은 분들이 당신 때문에 살아. 속이 시원해 힘이 들었어. 근데 당신이 대신해줘서 고마워. 이제 우리가 힘을 줄게 이렇게 이야기하시고요.
△유재광 앵커: 당내 경선 통과할 자신 있으신가요? 그러면은.
▲서영교 의원: 당연하죠. 당연하죠. 당연하고 또 여성 후보도 자치단체장이 광역 자치단체장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의 절반이 여성입니다.
△유재광 앵커: 전현희 후보랑 혹시 단일화 같은 거는 그럼.
▲서영교 의원: 같이 좋은 경선을 하게 될 겁니다. 좋은 경선을 하게 되고. 우리 모두는 후보가 되는 사람에게 힘을 모두 모아주자 이렇게 이야기도 했고 좋은 경선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영교 의원: 감사드리고요. 저는 21대 국회에서는 서울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총선 득표율 1등도 했고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300명 국회의원을 평가했을 때 9월에 평가했는데요. 제가 또 300명 중에 1위도 했고요. 더불어민주당 갤럽 조사에서는 국정감사 활약상으로는 또 1위도 했고요. 공약 이행률도 서울에서는 1위이기도 하고요. 저는 국민이 주신 세금에 그걸 눈덩이처럼 불려서 큰 이자를 붙여서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정치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국민이 낸 세금을 허투루 쓰고 함부로 쓰고 그러는 오세훈 시장은 이제 그만해야 된다. 국민의힘 후보와 윤석열, 김건희는 한 몸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그들이 내란 과정에서 어떻게 깊숙히 개입되어 있었는지도 이제 앞으로 더 큰 특검이 철저히 수사해 나갈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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