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목포의 선박 수리 작업장에 정박 중이던 폐선박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16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목포시 연산동 인근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6,100톤급 폐선박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수리 작업장 인근에 있던 작업자 20여 명이 대피하고, 배 뒷부분 갑판과 기관실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관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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