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68억 1천만 달러(약 10조 447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895억 8천만 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766억 3천만 달러)보다 약 17% 많은 상태입니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 흑자(78억 2천만 달러)가 9월(142억 4천만 달러)의 약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10월(80억 7천만 달러)보다도 적습니다.
수출(558억 8천만 달러)이 작년 같은 달보다 4.7% 감소했습니다.
9월(672억 7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17%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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