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현 도의원 '전남교육청 예산, 기금 전입금 과도 사용' 지적

    작성 : 2025-11-23 21:13:41

    전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 대폭 삭감 원인이 기금 전입금을 과도하게 사용한 구조적 재정운영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대현 도의원은 전남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재정이 어려울 때 써야 할 기금 전입금을 2023년 4,200억 원, 지난해 4,500억 원 등 최근 2년 동안 무려 8,700억 원을 써버린 것이 내년 예산 급감의 가장 큰 이유라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기금으로 예산을 부풀리면 결국 피해는 학생과 현장에 돌아온다며 당해 연도 예산을 채우기 위한 기금 남용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