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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6월 임기 만료 앞둔 조희대 대법원장, 내 색깔대로 대법관 임명하고 싶다는 의중"[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례를 깨고 대법관 후보를 서면 제청한 것을 두고 여야 갈등이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해방 이후 최악의 대법원장 조희대 씨"라며 호칭까지 떼고 직격했는데 법관회의에서 '조희대 나가라' 결의하든지 대법관들이 잘못됐다는 성명서를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의 적법한 인사 제청권을 무력화하려는 것"이라며 맞섰는데 장동혁 대표는 "대법원장 탄핵 한 번 시도해보라. 국민이 반드시 이 정권을 탄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법사위에서는 조 대법원장 출석요구 안건을 여당 주
      2026-08-20
    • "조희대 대법원장이 자기 고집만 세우다가 이런 상황 초래…모든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주장은 맞지 않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 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통상 대법원장은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 최종협의를 거친 뒤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발표했는데, 대법원은 두 대법관 후임을 놓고 청와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손 부장판사에 대해선 최종 합의가 되지 않아 서면 제청을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민주당에서는 조 대법원장이 일방적으로 '서면 제청'했다며 "반년을 뭉개더니 통보냐"는
      2026-08-19
    • "민주당 전대 과정서 극심한 갈등...언제든 불만 붙으면 폭발할 화약고"[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던 관례 대신 청와대 참모진을 만났습니다. 강훈식 실장과 홍익표 수석을 먼저 만나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과 소통이 이뤄지겠단 느낌과 기대,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원팀이 되는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장 최민희 수석최고위원은 "원팀이라는 게 다른 목소리는 하나도 안 나오느 거냐"며 "원팀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고 했고, 세제개편안 조정 필요성을 피력한 김 대표를 향해 "반대하면
      2026-08-19
    •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않는다는 전제를 깔아야 개헌 논의 가능"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의원 간 골프 회동에서 '개헌'이 화두로 올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내부는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훈 수석 대변인은 "개헌에 찬성하는 일부 의원들을 포섭하려는 꼼수"라고 했고, 조광한 최고위원은 "정치적으로 미숙하고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했습니다. 골프 회동에 참석했던 김태호 의원은 당초 "이제라도 여야 간 진정성 있는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했지만, 당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개헌 착수 전, 이 대통령의 '연임포기 선언'을 요구하며 '조건부 착수론'으로 무게 중심을 옮겼습니
      2026-08-18
    • "김민석, 호남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냐?...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견인 덕분"[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신임 당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54.08%의 지지를 받아 45.92%의 정청래 후보를 꺾었는데,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고 선호투표제에 따라 결론이 났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은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의원 순으로 당선, 친청계 3명, 친명계 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당·청 관계는 창조적 수평 관계가 될 것"이며 "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2026-08-18
    • 호준석 "개헌 추진, 사법리스크 회피 꼼수"...양이원영 "현직 대통령 연임 불가능"[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단축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4년 중임·연임제' 개헌 추진에 불을 지핀 데 대해 호준석 국민의힘 구로갑 당협위원장이 사법리스크를 회피하고 권력을 연장하려는 '꼼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호 위원장은 17일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취임 1년이 넘어서야 갑자기 야당 의원들과 골프를 치며 협치를 논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냐"며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1심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들의 공소 취소를 시도하려는 것"이라며, 1심 판결이 이미 나와 공소취소가 불가능한 사건에 대해서
      2026-08-17
    • "학술토론회 내세워 국가폭력 피해자들을 계속 헤집는 건 너무나 잔인"[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도서관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는데, 고성과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행사를 시작하며 이 의원은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도 "5·18이 성역이 되는 게 자유대한민국에서 바람직한 일인가" 반문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뉴라이트' 학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발언 중 "딥스테이트(막후 권력)가 형성되는 결정적 계기가 있었다면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열흘 간의 소요 사태"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를 5&midd
      2026-08-14
    • "김민석 후보 초반전 잘 치러...호남에서 확고하게 격차 벌릴 가능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판세를 가를 호남 경선이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간 난타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송영길 후보는 정청래 후보를 향해 "거짓말을 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되는데 붕어 아이큐도 아니고"라며 비난했습니다. 이에 정 후보는 "언제는 역적으로 목을 잘라야 한다더니 너무 심하다"며 "김민석이 시켰나, 아니면 송영길의 독특한 인간성이냐"고 반문했습니다. 현재 김민석·정청래 두 캠프는 각기 다른 '매직넘버'를 셈하고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사입니다. 김 후보
      2026-08-14
    • "안철수·윤상현 의원, 목소리 키우고 존재감 있어야 큰 장이 섰을 때 유리하다고 판단"[박영환의 시사1번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친한계 의원들을 '복당 운동권'으로 규정하며 차기 총선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안 의원은 친한계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 당내에서도 중도 노선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밖의 특정인에게 봉사하고, 이를 위해 '렉커'질을 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은 국민의힘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탄핵 반대파였던 윤상현 의원은 중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인 윤 의원은 부정선거론에
      2026-08-13
    • "호남에서 김민석 후보가 우세…정청래, 전대 이후 플랜B 대비할지 관심"[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 초박빙 접전 중인 김민석-정청래 후보 신경전은 마지막 TV토론에서 거칠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2022년 대선 당시 정 후보가 불교계 반발을 부른 사건을 거론하며 "대통령 선거를 망쳐 먹었는데 왜 사과하지 않냐 이런 게 배신"이라고 했고, 정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배신하고 탈당해 놓고, 배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냐"고 맞받았습니다. 관전 포인트로 호남에서 김 후보가 승기를 굳힐 것이냐, 정 후보가 수도권에서 반전을 이뤄낼 것이냐인데, 김 후보 측은 "호남에서 10%포인
      2026-08-13
    • "국힘 의원들, 정치적 입장 따라 부정선거냐, 부실선거냐 갈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허위입력'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부정선거냐, 부실선거냐, 선거조작이냐 등 프레임 전쟁으로 번지는 분위기입니다. 투표용지 사태 초반만 해도 부정선거를 외치는 건 장동혁 대표 정도였지만, '쌍둥이 투표율' 의혹이 불거지며 주진우 의원은 "심각한 부정선거"라고 규정했고, 나경원 의원도 "부실이 쌓이면 부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선관위 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은 "전산관리 부실과 당락을 뒤집기 위한 조작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부실'에 방점을 뒀고, 국조특위 소속 김은혜 의원은 "조직
      2026-08-12
    • "부처별로 이견이 있는 사안, 대통령이 정리하거나 방향 정해줘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주52시간 예외 적용과 관련한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 간 이견에 대해 "투명하고 개방적인 의사결정 과정이 국민에게 보여지는 것"이라며 '엇박자'라고 보는 시선에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특구특별법에 '주 52시간 예외 적용'을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산업부와 고용부가 다른 의견을 낸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산업부장관은 예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노동부장관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엇박자 충돌 지적과 비판이 있었다"며 "갑론을박하고
      2026-08-12
    • "유승민, 더 이상 밖을 돌 게 아니라 인파이트로서 정면 돌파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6·3 지방선거 이후 보수진영 내 '합리적 중도' 노선을 대변한다고 평가받는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보폭을 넓히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페이스북 글이 45건인데, 선거 전까지 5개월여간 올린 글이 8건인 점과 대비하면 상당히 활발합니다. 어제(10일)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만찬을 갖고 오는 2028년 총선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탄핵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강성 보수든 온건 보수든 다 통합하고 혁신해야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최근 오세훈 서
      2026-08-11
    • "김민석 압도적인 승리 '글쎄'...정청래 서울과 경기 선전 예상"[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전남광주·전북 권리당원 투표가 오늘(11일) 시작됐습니다. 어제(10일) 열린 KBC 광주방송 TV토론에서 세 후보는 호남과의 인연을 앞다퉈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후보 중 유일한 호남, 고흥 출신"임을 내세웠고, 정청래 후보는 "호남 강진의 사위"라고 강조했고, 김민석 후보는 "광주 명예시민이자, 전남 진도의 외손이자, 현재로는 전북 익산의 주민"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에게 "경제 정책을 다뤄보거나 대기업 오너들과
      2026-08-11
    • "선관위 직원들, 귀찮다고 미리 입력?…국민을 기만한 행위 일벌백계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6·3 지방선거 이후 현장 취합 투표자 수와 최종 투표자 수가 수백 명씩 차이가 나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투표 종료 이후에도 통계조작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진행 중인 시간의 투표자 수를 미리 입력한 기록이 100건 넘게 나왔습니다. 국민의힘은 합수본의 수사범위를 지난 대선과 총선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관위는 시간대별 투표자 수는 잠정 수치라서 실제 투표자 수와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검경 합수본은 선관위가 오입력을 수정하기 위해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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