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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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전산센터가 전북 전주에?.."지역 자산 역외 유출"
      【 앵커멘트 】 광주은행이 고객 데이터와 거래내역 등을 통합 관리하는 전산센터를 전북 전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JB금융지주 아래 2개 은행이 하나의 전산센터를 구축해 이용할 계획인데, 광주은행 직원들은 두 은행을 통합하기 위한 발판이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광주은행 전산센터 전북 이전 철회하라!" 광주은행 노동조합이 전산센터의 전북 이전 추진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전산센터가 관리하는 고객 데이터 등 전산정보 역시 광주은행의 자산인데, 이를 역
      2025-02-19
    • 강한 바람에 추위 이어져..아침 영하 7도
      내일(20일) 광주와 전남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영하 7도, 광주 영하 4도, 여수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도, 광주 3도, 순천 5도 등 2도에서 6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2025-02-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18 (화)
      1.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공식 건의"..시도 갈등 또 불붙나 2. 의료 공백 1년..전남대병원 응급실 붕괴 우려도 3.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4. 전남국립의대 신설 '마지노선' 째깍째깍
      2025-02-18
    • 여수 지역 시민단체,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 주장
      여수 지역 시민단체가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이라는 통영시의회 주장에 대해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종고회는 오늘(18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근거는 난중일기와 이충무공전서 등의 사료와 고증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통영시의회는 어느 자료에 '한산도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라고 쓰여 있는지 정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영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면 선조가 1대 이순신, 2대 원균 3대 이순신, 4대 이시언을 경상 우수사가 아
      2025-02-18
    • "반도체 노동자 건강 파괴 특별법 폐기하라"
      민주노총이 민주당을 향해 반도체 특별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8일)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반란 정당 국민의 힘에 이어 민주당에서조차 주 52시간 노동을 제외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분통이 터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에서는 이미 연장, 야간, 휴일 노동이 만연하다"면서 "민주당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2-18
    • 여수 해경, 제22서경호 선사 압수수색
      승선원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선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18) 부산 서구 제22서경호 선사 사무실과 관련 대상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사고 발생 10일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2-18
    • '정답 없음' 등 광주 고교 재시험 3년 연속 증가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서 시험 출제 오류 등으로 재시험을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68개 고등학교에서 지난 2022년 164건, 2023년 197건에 이어 지난해 239건의 재시험이 치러져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재시험 사유는 '정답없음'이 가장 많았고, 교과별로는 선택 과목이 많은 과학과 사회, 수학 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평가관리센터를 운영하고, 공동 출제·검토로 출제 오류를 줄여 시험 신뢰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2-18
    • 학원 뒷돈 받고 문제 거래한 광주 교사 2명 적발
      광주 현직 교사 2명이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등 문제 제공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발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전국 교사 249명이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제공해 212억 9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광주에서는 수능 출제위원 등으로 참여한 사립학교 교사 2명이 적발됐으며, 이들은 각각 5천여만 원, 370만 원의 대금을 받았습니다.
      2025-02-18
    • 제주항공 참사 포괄적 의료지원 8천465명 혜택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을 위한 의료 지원이 지난 15일 공식 종료된 가운데 49일 동안 8천여 명이 헤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12·29 제주항공 참사 이후 천 522명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참여해 유가족에게 의료상담과 복약 지도를 했고 신체적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 회복까지 돕는 포괄적인 의료 지원을 8,465명에게 제공했습니다. 전남도는 의료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유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2025-02-18
    • 광주보건대 학위수여식..서해현 신임 이사장 1억 원 기탁
      광주 유일의 글로컬대학인 광주보건대가 학위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광주·대전·대구보건대 연합대학 방식으로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광주보건대는 오늘(18일) 졸업식을 열고 학사와 전문 학사 등 1천 1백여 명의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지난 6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해현 서광병원 원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대학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 인터뷰 : 서해현 / 광주보건대 신임 이사장- "(글로컬대학을) 전국적으로 대전·대구·광주 세 도시의 보건대학이 협력해서
      2025-02-18
    • 전남 국립의대 신설 '마지노선' 째깍째깍
      【 앵커멘트 】 의정갈등이 1년간 이어져 오는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신설 가능성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섰는데, 다음 달 초에는 확정돼야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이어진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지난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한의사협회의 면담은 '만났다는 의미'에 그쳤습니다. 지난 14일 의료 인력 수급 관련 공청회도 '의대 정원'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사실상 관심 사항이 되지 못했습
      2025-02-18
    • GGM 노조 전 조합원 부분 파업.."사측이 노조 간부 고소"
      GGM 노조가 사측의 노조 간부 고발에 반발해 전 조합원이 처음으로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GGM지회는 오늘(18일) 소속 전 조합원이 참여해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노조 간부 2명을 업무상 방해 혐의로 고소했다며, 사측이 먼저 고소했으니 노조도 회사에 대한 고소, 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2-18
    • 이재명, 비명계와 회동에 정책은 우클릭..통합·확장 정책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 정치인들과 연이어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친기업 정책과 상속세 완화 등 중도층을 겨냥한 확장 정책도 이어가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총리와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사흘 뒤인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도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밖에 박용진, 김두관 전 의원 등과도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8
    • 지난해 광주·전남 인구 1만 2천여 명 순유출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1만 2천여 명이 외지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오늘(18일) 지난해 광주에서 7,962명, 전남 3,988명 등 모두 1만 1,950명이 광주·전남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과 취업 등을 이유로 2-30대에서만 1만여 명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02-18
    • 줄사직에 수술 반토막..응급실도 '벼랑 끝'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1년째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의료 환경도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대병원의 경우 현장을 떠나는 필수 분야 의료진이 많아 다음 달에는 응급실과 수술실이 붕괴 직전에 놓일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역 중증·응급 환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대병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진료 전담 의사 35명 중 대다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병원을 떠나기 때문입니다. 이 중 4명은 응급의학과 의사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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