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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1인당 총생산 전국 4위·1인당 개인소득은 8위
      전남지역 2024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크게 늘면서 '1인당 총생산'은 전국 4위,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8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3일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시·도 지역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역내총생산은 104조 원으로 2023년보다 5조 2천억 원(5.2%)이 늘었습니다. 지역내총생산은 1년 동안 지역에서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을 의미합니다. 전남의 1인당 총생산은 5,918만 원으로 전국 평균(4,948만 원)을 웃돌았으며,
      2025-12-24
    • [엑스포③]"국제행사를 도시 브랜드로"...모나코의 글로벌 전략
      2012여수세계엑스포는 여수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엑스포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내년 세계섬엑스포 개최를 앞둔 지금, 여수는 엑스포장 사후활용 해법 모색과 세계섬엑스포 성공 개최라는 두 가지 과제에 동시에 답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KBC는 유럽 도시 사례를 통해, 여수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4회에 걸쳐 살펴봅니다. <편집자 주> ◇작은 도시국가가 세계적 브랜드가 된 방식 모나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도시국가입
      2025-12-24
    • 전남도 저탄소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 달성
      전라남도가 '저탄소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저탄소농산물 인증 면적은 284건에 5,664ha로, 전국 인증면적 1만 9천헥타르 가운데 33%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인증면적에 따라 연간 1만 5,397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뒀습니다.
      2025-12-24
    •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 내년 5월 영암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의 보물이 내년 5월 영암군민을 찾아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2026년 국보순회전'의 '백제문양전' 개최지로 영암도기박물관이 선정돼 '산수무늬 벽돌'과 '봉황무늬 벽돌' 등 백제인의 뛰어난 조형 감각을 담은 문화유산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내년 5월 중순에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고대 백제 문화의 예술성과 역사성을 지역민들이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12-24
    • 순천 송광사 침계루,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
      전남 순천 송광사 침계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이미 보물로 지정된 전북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 이어 국내 사찰 누각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춘 침계루는 고려 말 창건 이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특히 침계루가 자연을 매개로 하는 전통누정인데다 불경을 공부하는 교육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중한 유산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25-12-24
    • 부부싸움 끝에 아내 살해한 60대 보성 야산서 긴급체포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23일) 오전 10시쯤 광주 남구 양림동의 자택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범행 직후 지인에게 아내와 다퉜다는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으며,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남 보성의 한 야산에서 음독을 시도해 의식이 없던 남성을 발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24
    • 아침까지 남해안에 비...최저기온 5~9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남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7도, 여수 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5~9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23일)보다 높았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9도, 목포 8도, 여수 11도 등 7~1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는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12-24
    • "지역금융, 지역경기 하강기에 더 빠르게 대출 조여"
      지역 경기가 어려울 때 지역 금융기관들이 전국 단위 금융기관보다 더 빠르게 대출을 조이면서 오히려 충격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현준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와 윤창석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조사역이 지역 기업의 매출 변동과 금융기관의 대출탄력성을 분석한 결과, 기업 매출 감소 시 지방은행 등 지역 금융기관의 민감도가 전국 단위 금융기관보다 약 3~4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기관이 영세하고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광주와 전남의 경우, 강원, 대구·경북과 함께 민감도가 더 높았습니다.
      2025-12-24
    • 민노총 광주본부 '노동정책 설문조사'...낙제점 수준
      민주노총 어제(23일) 광주 노동정책이 현장 노동자들로부터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설문 조사 중 응답자의 80% 이상이 광주시 노동정책과 조례를 '잘 모르거나 들어본 적만 있다고' 답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의 노동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약 70%가 100점 만점에 40점 이하를 부여해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에는 노동기본조례와 노동정책 등이 존재하지만 노동자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을 멈추고 노동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노동정책으
      2025-12-24
    •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 대신 비...출근길 살얼음 '주의'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제주도 5~10mm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mm 미만 등입니다. 전날부터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되거나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전주 -1도 △대전 -2도 △부산 8도 등 -2~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
      2025-12-24
    • 광양 컨테이너부두 경사로서 트레일러에 끼인 60대 숨져
      전남 광양의 한 컨테이너부두 경사로에서 60대 운전자가 트레일러와 중장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8시쯤 광양시 도이동 컨테이너부두에서 운수업체 직원 60대 A씨가 하역 작업을 하던 중 트레일러가 뒤로 밀리자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23
    • 무인도 좌초 퀸제누비아2호 선장 등 3명 구속기소
      검찰이 신안 앞바다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대형 여객선 운항 책임자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23일) 신안 인근 해상을 항해하며 최소한의 전방 주시도 하지 않아 여객선이 무인도에 충돌하게 한 혐의로 퀸제누비아2호 운항책임자인 1등항해사와 조타수, 선장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1등 항해사는 휴대폰을 보느라 항로 변경 시점을 놓쳤고, 조타수는 충돌 직전까지 전방을 주시하지 않았으며 선장은 위험 수역에서 직접 지휘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23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새글로벌정책연구원이 오늘(23일) 전일빌딩245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8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3.0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진단하고 앞으로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구 UCL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의 주제 발표와 문인 북구청장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광주가 진정한 아시아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2025-12-23
    • 광주시민협 "민주당, 개헌·정치개혁 외면" 비판
      광주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개헌과 정치개혁 논의를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개헌을 약속해 왔지만 취임 이후 관련 논의나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며 "내란 청산을 이유로 개헌특위조차 구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결선투표제 도입과 모든 선거구의 3∼5인 중대선거구제 전환, 의원 정수 확대 등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12-23
    • "서해안철도 건설하라"…호남 의원 24명 '원팀' 결집
      【 앵커멘트 】 우리나라 해안선을 따라 연결되는 이른바 'U자형 철도망' 중 마지막 구간으로 남아있는 서해안선을 잇기 위해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서해안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거듭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해안을 따라 이어진 U자 철도망에서 유독 전남과 전북의 서해안만 쏙 빠져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국회의원 2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서해안철도' 건설을 정부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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